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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G] 총 1백여개의 퀘스트가 압권

  • 윤영진 기자 angpang@kyunghyang.com
  • 입력 2005.01.1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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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 : PS2
+ 장르 : 온라인 액션 롤플레잉
+ 홈페이지 : kokocapcom.co
+ 발매일 : 05년 1월 20일

지난 해 발매 돼 높은 인기를 얻었던 캡콤의 액션 롤플레잉 ‘몬스터헌터’를 기억하는가. 더욱 파격적인 즐거움과 강력해진 게임성으로 무장한 ‘몬스터헌터’의 후속작은 이미 발매 전부터 유저들의 높은 기대는 물론, 일본 CESA가 선정한 최고의 게임상까지 수상하며 명실공히 2005년을 책임질 PS2게임으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네. 함께 살펴보게나.

‘몬스터헌터’시리즈는 독창적인 게임성이 압권이지. 전작 ‘몬스터헌터’가 일본에서만 50만장이 팔려나갔고, 이중 온라인서비스 가입자가 10만명에 이르렀다네. 또한 동시접속자수가 8천명 이상에 달해 PS2온라인게임의 가능성을 제시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말일세.

이 같은 성공에 대해 일본의 게임 관계자들은 캐릭터의 부드러운 움직임과 높은 퀄리티의 액션과 연출, 캐릭터의 성장과 박력넘치는 전투 등 여러부분을 꼽고있지. 뭐 물론 쉽고 간단하게 적응할 수 있는 조작감도 한몫할 것은 당연지사일 터. ‘몬스터헌터G’도 이 같은 시리즈의 특성을 잘 살리고 있지. 일례로 아직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CESA가 선정한 게임 어워드 2004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일본 패미통 선정 2004 그랑프리를 수상한 것까지. 발매 전부터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네.

그 만큼 기대도가 높은 까닭이겠지. 그럼 이제부터 ‘몬스터헌터G’의 특징을 살펴볼까나. 우선 액션장르인 만큼 전투의 다이나믹함이 압권이지. 여기에 단순히 아이템을 사용한 전투 외에도 함정을 판다던가 하는 부분들은 만족도를 드높이는 요소들이지. 몬스터와의 전투도 즐거움의 한축이랄 수 있다네. 이는 전투에서 쓰러뜨린 몬스터의 발톱과 뼈 등을 강화해 무기와 방어구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지.

이뿐이랴. 아바타의 얼굴과 피부색 등 다양한 요소들의 세세한 설정은 자신만의 오리지널 헌터를 만들 수 있는 주춧돌 역할을 하게 되는 만큼 몰이도는 높아질 밖에. 이 밖에도 총 100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형태의 퀘스트와 온라인을 통해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기는 연계 플레이는 이 게임만의 백미라네.

덧붙여 전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란스와 대검 등 총 5가지의 새로운 무기 종류와 추가 헌터 훈련소의 추가를 통한 초심자들의 배려, 카메라 추적이나 신종 몬스터의 추가까지 보다 쾌적한 헌터 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들이 마련돼 있다네. 그대 헌터로서의 또다른 인생을 준비중인가. 여기 그 해답이 있다네. 기대하시게. 그리고 즐겨보게나. 진정한 헌터로서의 즐거움을 말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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