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모바일명작을 찾아서 | 모바일 몬스터 모몽

  • 유양희 기자 y9921@kyunghyang.com
  • 입력 2005.02.28 19:0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다로 간 ‘모몽’, 모바일 게임의 방대한 패치 돋보여”

+ 장르 :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 개발사 : 씨쓰리웍스
+ 홈페이지 : www.momong.net
+ 접속방법 : SKT NATE>게임Zone>대전/e-Sports>연애/육성ⓜ>모바일몬스터모몽NATE>게임Zone>대전게임/e-Sports>대전아케이드/전략ⓜ>모바일몬스터모몽
+ 정보이용료 : 모몽아쿠아-2000원(SMS 20건 무료), 콜로세움-무료

문자메시지를 통해 몬스터를 키우는 신개념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모바일 몬스터 모몽(이하 모몽).’ 지난해 말부터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모몽’이 새로운 모습으로 더욱 강력해졌다. 새로운 캐릭터들을 담은 아쿠아 버전과 콜로세움을 선보인 것이다.

‘아쿠아 버전’은 해양 동물을 기반으로 한 21마리의 몬스터를 새롭게 만날 수 있으며 저마다 독특한 외모와 깜찍한 개성을 보여주고 있다. 기본적으로 모몽 랜드와 마찬가지로 문자 메시지를 통해 몬스터를 육성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몬스터들의 패턴이나 반응이 기존 랜드 버전보다 더 귀엽고 다채롭다.

아기자기한 바다 속 모습을 배경으로 모든 메뉴를 아이콘화하여 그래픽을 더욱 살렸고 몬스터의 갖가지 표정과 돌봐주기 효과 등도 새롭게 꾸몄다. 더욱이 몬스터의 표정에 따른 텍스트와 효과음도 추가하여 몬스터의 귀여움이 한층 돋보이게 했다.

기존에 표정과 이모티콘만으로 표현되었던 몬스터의 감정을 표정과 언어, 그리고 소리로 느낄 수 있다. 더불어 기존에는 시작 시마다 네트워크 연결을 하던 것과는 달리 최초 시작(다운로드 후 첫 시작)에만 네트워크 연결을 하고 그 이후에는 진화와 먹이주기(메시지 발송)를 제외하고는 게임의 진행과 관련된 네트워크 연결 요소를 제거했다. 특히 ‘외출하기’라는 어드벤쳐형 미니게임도 눈길을 끈다.

외출하기는 다양한 맵을 돌아다니며 적과 오염물질을 피하고 여러 가지 아이템을 모으고 조합하는 등 오락적 요소를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 한편 아쿠아 버전과 함께 몬스터 대전 게임 ‘콜로세움’도 ‘모몽’의 더 강력해진 요소 중 하나다. 콜로세움은 모몽 유저가 직접 키운 몬스터로 다른 유저들의 몬스터들과 네트워크 대전를 벌이는 방식이다.

기존 ‘모몽’ 랜드 버전이나 아쿠아 버전을 통해 몬스터를 키우고 있는 ‘모몽’ 유저라면 누구나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각종 능력을 상승시켜주는 엠블럼과 전투 아이템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격스타일과 마법계열의 공격으로 아기자기한 공격효과를 보여주며 각 몬스터들의 화려한 필살기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신선한 기획과 플레이방식, 개성적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던 ‘모몽’, 온라인 게임을 능가하는 또 한번의 획기적 패치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씨쓰리웍스는 새로운 버전 출시와 함께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 ‘장학금은 모몽을 타고!’는 이벤트 기간(2/4-3/29)동안 콜로세움 배틀 랭킹 순위를 산정해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에서 5등까지는 각 10만원씩 현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신학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상은 모몽넷(www.momong.net)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