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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심심할 때는 ‘수다’가 최고

  • 주영재 기자 cherrydg@khplus.kr
  • 입력 2010.06.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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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위랩이 개발한 ‘카카오톡’은 깔끔한 인터페이스가 돋보이는 인스턴트 메신저 어플이다. 기존 PC에서 활용되던 메신저들이 다수 스마트폰으로 넘어왔지만 아직까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성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  연락처를 알고 있는 유저들은 자동으로 친구 등록


‘카카오톡’을 사용하면 자신의 연락처 목록에 저장된 유저 중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는 자동으로 친구 등록이된다. 연락처에 없는 유저는 따로 검색을 통해 추가할 수 있다.


1대 1 채팅은 물론 다자간 채팅을 지원하기 때문에 여럿이서 수다를 떨기에는 그만이다. ‘카카오톡’ 접속 상태에서 바로 전화를 걸 수도 있다.



▲  1대 1 및 다자간 채팅을 지원한다


대기화면 중에는 자동으로 알림 기능이 있어 굳이 접속해 있지 않아도 언제든지 메시지를 수신할 수 있다. ‘카카오톡’을 사용한 이후로 기자는 가급적 SMS를 사용하지 않는다. 와이파이가 연결된 곳에서는 공짜 SMS를 보내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사진이나 웹사이트 주소 등도 간단히 링크를 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배경화면을 유저 취향에 따라 바꿀 수 있다는 것도 보너스다.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차단할 수도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어플 로딩 시간이 다소 길다는 것이다. 대기 화면에서 메시지를 수신하고 다시 대화를 걸려면 어플을 실행해야 하는데 긴 로딩시간 때문에 답답할 때가 많다. 로딩 시간을 좀 더 줄여서 완벽한 어플로 거듭나길 바란다.



▲  로딩시간이 다소 길다는 단점이 있다


- 플랫폼 : 아이폰
- 가    격 : 무료
- 평점(10점 만점) :   9점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채팅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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