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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kwonho)] 올 가을 기대되는 대전 격투 온라인게임

  • 이현 기자 shine@kyunghyang.com
  • 입력 2005.10.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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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대전 격투
+ 개발사 : 라디오게임스
+ 서비스사 : 한게임
+ 홈페이지 : kwonho. hangame.com
+ 서비스 일정 : 10월 11일 1차 클베
+ 플랫폼 : 온라인

콘솔 및 오락실 게임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정통 대전 격투 게임을 온라인으로 개발한다는 소식에 공개 이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았던 ‘권호’가 11일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콘솔형 온라인 액션 게임 개발을 지향하며 탄생한 신생 게임 개발 전문 스튜디오 라디오 게임스(공동대표 이도경, 이재만)가 개발하고 nhn이 한게임을 통해 서비스하는 ‘권호’가 게이머들의 관심 속에 11일 온라인 게임 시장 제패에 나섰다.

수준 높은 그래픽 퀄리티와 자유로운 개성 연출이 가능한 캐릭터 아바타 시스템, 능력치와 기술 육성 등 온라인 게임만이 가질 수 있는 특유의 게임 요소를 결합해 기존의 콘솔 대전 격투 게임과는 차별화 된 정통 온라인 격투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등장한 ‘권호’.

팔극권, 태극권 등 실존하는 고전 무술 동작과 무에타이, 이종 격투기의 현대 격투 기술까지 세계 각 국의 기술들을 철저한 고증을 통해 완벽하게 구현해 격투의 참 맛을 살린 ‘권호’는 11일 시작하는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를 통해 캐릭터를 육성해 캐릭터가 성장함에 따라 공격력이나 방어력의 수치를 조정할 수 있고 초보 유저들에게 기본적인 공격기술을 가르쳐주는 기본 튜토리얼 기능, 자신의 스킬에 따른 기술 연습이 가능한 자유수련 기능을 선보인다. 또한 3전 2선승 방식으로 진행되는 1:1 대전과 가장 기본적인 스테이지인 ‘금강무관’과 극한의 환경인 ‘눈덮인 폐허’ 스테이지가 살짝 공개되는 새로운 3D 대전 격투게임 ‘권호’를 미리 살펴봤다.

캐릭터 성장과 기술의 증가
캐릭터가 성장함에 따라 습득할 수 있는 기술의 가지 수가 늘어나게 되면 게이머는 원하는 기술을 배워 싸울 수 있다.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고급기술을 연마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스킬을 습득함에 따라 무술이라 할지라도 사용하게 되는 기술을 판이하게 달라진다. 또한 모든 캐릭터에게는 공격력과 방어력의 개념이 존재해 어떠한 방향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느냐에 따라 결투 방식이 달라진다. 이러한 요소는 3D 대전 격투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권호’만의 즐거움이다.

도장, 문파 등의 커뮤니티
일반적인 게임 내 커뮤니티와 달리 ‘권호’에는 ‘문파’와 ‘도장’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존재한다. 유저들은 자신이 원하는 문파, 또는 도장에 가입할 수 있으며, 해당 그룹의 우두머리만이 보유할 수 있는 기술의 일부를 전수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해당 그룹에 가입돼 있는 유저들은 자신의 무술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공격 외의 강력한 무술을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각각의 그룹들은 그룹들 간의 대전을 통해 명예수치가 감소하거나 증가하기 때문에 언제나 긴장감 있는 대전을 즐길 수 있다.

권호가 되기 위한 관문들
‘권호’의 궁극적인 목표는 내가 소속돼 있는 문파나 도장이 권호 세계를 제패하는 것이다. 처음 시작은 일개 이름없는 파이터로 시작하지만,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뜻과 생각이 맞는 사람들끼리 도장을 만들게 된다. 도장의 명성이 올라감에 따라 문파로 승급되게 되며, 점점 늘어나느 SANSVKDNJS들과 함께 자신이 속한 지역의 최고가 되기 위해 지역내 다른 문파들과 경쟁해야 한다.

지역 최고를 거쳐 다른 문파와의 경쟁을 통해 마지막에는 모든 지역을 제패한 최고의 문파에 오르는 것. 이것이 ‘권호’의 최종 목표다. 이 모든 것은 바로 유저에게 달렸다. 권호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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