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에 누구나 알만한 사장 한분의 독특한 짝퉁 사랑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 사장님은 항상 옷과 구두, 액세서리까지 모두 명품으로 치장을 하고 다녔답니다. 게임업계의 유명 사장인 만큼, 그 누구도 명품에 대해서 의심을 갖지 않았다는데요.
그런데, 사장님이 중국 출장만 다녀오면 새로운 명품이 생기는 걸 의심한 한 직원이 용감하게 사장님께 질문을 했답니다. “사장님, 그 루이비X 핸드백은 얼마주고 사셨어요?”라는 직원에 질문에 사장님이 “2만원이었던 것 같은데”라고 답변하셨네요.
그리고 자랑스럽게 나머지 명품들의 가격을 모두 이야기하시는데, 모두 짝퉁이었다네요.
남들이 뭐라해도 싸고 좋은 짝퉁이 최고라는 사장님. 허례허식보다 실리를 챙기는 사장님의 모습이 직원들에게 큰 교감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