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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못 입으면 퇴사 사유?

  • 정리=김상현 기자 AAA@khan.kr
  • 입력 2009.08.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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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를 끌고 댄스게임 A개발사의 독특한(?) 사규가 게임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옷을 잘 입지 못하면, 퇴사 조치시키겠다’는 것인데요. 트렌드에 민감한 댄스게임을 개발해야하기 때문에 개발자들 모두 최신 유행에 정통해야 한다는 것이 개발사의 방침이랍니다.


이 회사는 면접을 볼 때부터 개발과는 상관없는 질문을 던진다는데요. 예를 들어 ‘어디 클럽을 가봤냐’, ‘이성을 유혹하는 자신만의 비법이 있느냐’ 등의 황당한 질문에 면접자들을 자주 당황 시킨다고요.


또한 입사 후 옷을 잘 못 입고 다니는 직원이 있으면 경영진에서 옷을 사주고 그 옷을 몇일 입고 다니는지 체크를 한다네요. 이런 작은 부분까지도 신경 쓰는 노력(?)이 있었기에 게임이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 얻고 있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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