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 업체의 인수합병이 이슈가 됐는데요. 이 회사 대표는 B사를 인수하기 위해 기발한 전략을 세웠다고 합니다.
처음 B사 관계자를 만나서 인수 의사는 밝히지 않은 채 해당 회사의 어려움을 물었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파트너사로서 제휴를 맺고 B사의 일부 직원들을 자기 회사 사무실에서 근무하도록 배려했다고 합니다.
즉, B사 직원들이 근무하는 동안 근무 환경이나 대우 측면에서 훨씬 좋다는 것을 그들 스스로 느끼게 한 것이죠.
그 작전은 B사 직원들의 자진 매각 요청으로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데요. 이 때문에 B사를 인수한 이 회사 대표는 자신을 ‘M&A의 달인’이라고 부르며 뿌듯해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