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게임업체 A개발팀이 북미로 서비스되는 자사게임을 위해 현지로 장기 출장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해당 지역이 자주 갈 수 없는 지역인데다 해외 출장이라는 ‘로망(?)’에 부푼 이 팀은 현지에서 행복한 출장 생활을 할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현지에 가보니 개발 스튜디오는 깊숙한 숲 속에 덩그러니 자리잡고 있었다는데요. 멋진 ‘뉴요커’ 생활을 기대했던 이들은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출퇴근길에 도로 한 복판을 지나다니는 사슴 무리를 피하려다 아찔한 사고를 당할 뻔 했다고요.
‘어서 빨리 현지화 작업을 마무리 하시고 강남으로 돌아오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