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보인 대작들의 업데이트 이름에 줄줄이 ‘파멸’이라는 이름이 붙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먼저 NHN 한게임이 ‘테라’ 상용화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파멸의 마수’를 공개한 데 이어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에서 연이어 ‘파멸의 여신’ 업데이트를 단행했습니다. ‘테라’와 ‘리니지2’는 ‘파멸’ 업데이트 이후 새로운 전성기를 맞으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여기까지도 모자라 넥슨이 가세해 이번에는 ‘마비노기 영웅전’내에 ‘파멸의 노래’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요. 세 게임 모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작들인데다 모두 N사에서 선보인 업데이트라 더욱 업계에서 회자되고 있다고요. 이러다가 ‘파멸의 그림자’, ‘파멸의 월드’ 같은 업데이트도 줄줄이 유행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