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중소 게임사는 얼마전 자사 게임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하는데요. 이 회사의 경우 교통 외곽 지역이어서 개발자들이 출퇴근은 물론, 야근하는 것을 무척 부담스러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회사 경영진들이 모여서 낸 아이디어가 야근을 하면 고급 레스토랑에서 7,8만원 상당의 럭셔리 스테이크 세트 메뉴를 제공하자는 것이었다고 하는데요. 그 후 개발자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호화로운(?) 저녁식사를 즐긴 후 야근에 취미를 붙였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