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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사업 안하는 ‘설움’

  • 정리=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1.10.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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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에서 주최하는 한 모임에 게임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는데요. 여기에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사들이 두루 섞여 있었답니다. 중견 온라인게임사 B사 관계자도 많은 정보를 교류할 마음으로 참석했다고요.


그런데 정부 관계자들이 하나같이 모바일 게임사에만 집중적인 관심을 가지더란 것이죠. 그 덕에 컴투스와 게임빌 관계자는 상당히 기분이 좋아서 돌아갔다는 후문입니다. 모바일이 주력은 아니지만 온라인게임사들 중에서도 모바일 사업을 하고 있는 곳 역시 정부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나름 국내를 대표하는 중견 게임사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사업을 하나도 하고 있지 않은 B사 관계자는 단 한마디도 나누지 못하고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는데요. 억울한 마음에 회사에 돌아가 사장님께 모바일 사업을 하자고 조른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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