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 중인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혼신의 영어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가수 크리스탈 양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극중 오빠인 이종석 군과 영어로 말싸움하는 장면이 인기인데요. 게임업계도 이런 사이좋은(?) 오누이가 있어 화제랍니다.
모 게임사에 근무하는 A씨는 대사관에 근무하는 아버님 덕분에 유년시절을 여러 국가에서 보냈다는데요. 덕분에 한국어는 물론, 영어, 스페인어, 불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하답니다. 여동생 역시, 4개 국어에 능통하다는데요. 이들 오누이가 말싸움이 붙으면 이 모든 언어를 총동원에서 설전을 펼친다고요. 아마 시트콤 설정이 이 오누이에서 비롯됐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얘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