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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비밀은 ‘장뇌삼’

  • 정리=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1.10.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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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명 개발사 출신의 인재들로 똘똘 뭉친 신생 개발사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는데요. 출시 예정 게임의 알파버전도 준비되지 않은 상황이라 투자를 받아내는데 어려울 것이라는 주변의 우려가 있었지만, 기대 이상의 큰 금액을 투자받은 해당 개발사 대표는 우수한 인재풀 덕분이라고 투자 이유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투자를 받기까지 혁혁한 공을 세운 놈이 있었는데요. 바로 그 비장의 무기는 장뇌삼이었다고요. 예상대로 초반에는 콘텐츠도 없이 개발자 역량만을 내세우려니 투자자들을 설득하는데 무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고민하던 개발사 대표는 지인으로부터 투자사 미팅 시 선물을 가지고 가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장뇌삼을 추천받았다고요. 장뇌삼을 받아든 투자사는 개발사 정성(?)에 탄복, 투자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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