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웹게임 ‘패왕삼국지’가 새단장을 마친 PlayG를 통해 채널링 서비스 된다. 에프앤커머스는 자사가 운영 중인 게임포털 PlayG를 전격 리뉴얼하고 픽토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삼국지 스토리의 전략 웹게임 ‘패왕삼국지’의 채널링을 시작한다고 금일(30일) 밝혔다.
‘패왕삼국지’는 깔끔함과 세련미를 강조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삼국지의 유명 장수를 직접 거느리고 전장을 누빌 수 있는 국산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초보는 쉽게, 고수는 재미있게’를 모토로 삼고 있다. 지난 10월 2번의 비공개시범서비스(CBT)를 거치는 동안 짜임새 있는 퀘스트, 특정 장수를 얻기 위한 무장열전에 호평이 이어지며 흥행의 기대감이 높아진 웹게임이다.
에프앤커머스는 패왕삼국지 채널링과 보조를 맞추어 게임사업분문 강화의 신호탄인 PlayG 리뉴얼 사이트를 오픈 했다. 이번 사이트는 기존 대비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패턴과 밝고 화사한 색감 및 시원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조만간 리뉴얼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에프앤커머스 김동기 본부장은 “패왕삼국지의 세련된 그래픽 콘셉트는 개편된 PlayG와도 상성이 매우 좋다. 무엇보다 PRG적 요소가 잘 조합되어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 패왕삼국지를 채널링할 수 있게 된 것은 행운”이라며 “그동안의 서비스 노하우를 살려 더욱 많은 유저들과 패왕삼국지의 매력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