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의 사내 벤처 (대표 장현우) ‘올스타모바일’의 신작 RPG <드래곤슬레이어즈(Dragon Slayers)>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유저들 앞에 첫 선을 보였다. <드래곤슬레이어즈>는 2012년 상반기 출시돼 높은 흥행 성적을 보여준 ‘크로이센2’를 이어, ‘올스타모바일’의 하반기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는 Full 3D 스마트폰 액션 RPG로, 흑마법사와 드래곤의 위협으로 혼돈에 빠진 ‘테라인’ 대륙을 구원할 새로운 전사 ‘드래곤슬레이어즈’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게임의 개발사인 ‘게임디멘션(대표 장경열)’은 온라인게임 ‘R2’와 ‘콜오브카오스’를 만든 이력을 바탕으로 10여 년간 게임업계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결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게임을 제작,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최고의 그래픽 퀄리티와 스킬 이펙트를 <드래곤슬레이어즈>를 통해 구현했다.

금일(3일) ‘올스타모바일’은 게임 출시를 바로 앞두고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느낌으로 제작된 영상에 <드래곤슬레이어즈>의 강점인 화려한 전투 플레이와 직업별 다양한 스킬 등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그 동안 게임 커뮤니티에 올라온 스크린샷으로 게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유저들의 호기심이 해소되는 동시에 게임에 대한 더욱 높은 기대감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TH 사내벤처 ‘올스타모바일’의 김근영 PM은 “<드래곤슬레이어즈>는 이전 스마트폰 RPG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오픈 필드형 시스템을 제공해 온라인게임 만큼의 재미와 몰입, 타격감을 유저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반복적인 퀘스트 수행의 한계를 탈피하고자 스토리 또한 탄탄하게 구성, 목적성 있는 게임 플레이에 주안을 둔 스마트폰 게임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드래곤슬레이어즈>는 12월 초 가장 먼저 국내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이후 국내 통신사 마켓 및 구글플레이 등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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