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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 궁극의 타격감으로 ‘통쾌한 액션’ 만끽

  • 황지영 기자 hjy@khan.kr
  • 입력 2009.06.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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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션 쾌감 100% 구현하는 미려한 그래픽 눈길 … MORPG 약점 보완한 유저간 네러티브 시스템 구축


● 장    르 : 풀 3D 액션 RPG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NHN게임스
● 배급사 : NHN한게임
● 홈페이지 : c9.hangame.com
● 서비스일정 : 8월 15일 OBT 예정



NHN이 ‘C9’ 오픈베타서비스 일정을 공개해 이를 기다리던 유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NHN은 오는 8월5일 광복절에 ‘C9’ 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해 신규 대륙,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 PVP, 길드 하우징 시스템 등 비공개테스트에서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콘텐츠를 대거 공개한다고 밝혔다.
‘C9’은 지난 3월 클로즈베타서비스를 통해 화려한 액션, 미려한 그래픽, 똑똑한 A·I(인공지능)몬스터를 선보여 관련업계에서 2009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특히 통쾌한 타격감을 바탕으로 한 액션은 전문가와 유저들로부터 후한 점수를 얻으며 MORPG로 분류된 경쟁작들을 견제해왔다.
지금까지 수준 높은 완성도를 보여오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최고조에 달하게 한 ‘C9’을 자세히 살펴본다.



‘C9’은 ‘R.Y.L’과 ‘R2’로 개발력을 인정받은 김대일 PD의 진두지휘 아래 클라우드나인(Cloud9) 스튜디오에서 3년여에 걸쳐 개발되고 있는 풀3D액션RPG다. 탁월한 그래픽 기술, 정교하고 세련된 전투 플레이, 스토리가 살아있는 던전을 통해 ‘액션’의 쾌감을 극대화 시킨것이 특징이다.



[호쾌한 액션과 콘솔 능가하는 그래픽 ‘눈길’]
‘C9’은 자체 개발한 엔진을 통해 현실과 동일한 풀 3D 리얼 월드를 연출했다. 웅장하고 연동적인 전투 장면이 최적화된 엔진을 통해 사실적으로 묘사 돼면서 게임의 핵심인 ‘액션’의 재미가 출중하게 구현됐다.
날씨와 시간의 변화에 따른 빛과 그림자가 자연 그대로 표현돼 유저가 살고싶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스테이지는 복층 구조로 긴장감 넘치는 높이감과 자유도 높은 시원시원한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다양한 스테이지와 그안에 담긴 오브젝트는 유저들에게 퍼즐을 풀어가듯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시켰다.
개발사는 ‘C9’ 세계를 재미와 존재 이유로 가득 찬 라이브 월드로 재탄생시켰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특정 조건을 만족하고 해결 해야 다음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한 트리거 시스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그냥 지나칠 시 패널티가 작용되는 트랩 시스템, 그리고 스테이지 공략의 실마리로 작용하는 다양한 파괴 오브젝트을 마련했다.
뿐만아니라 예상 밖의 행동과 뛰어난 지능을 가진 A·I(인공지능)몬스터는 액션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대륙에서 마주치는 모든 몬스터들은 예상 밖의 행동과 뛰어난 지능으로 유저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여기에 캐릭터의 뒤를 공격하기 위해 애쓰는 몬스터는 똑똑하고 빠른 반응으로 ‘C9’의 스릴을 돋운다.



[MORPG 약점 ‘커뮤니티 콘텐츠’로 보완]
‘C9’은 MORPG장르가 가지고 있는 유저간 내러티브 약점을 보완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장인직업, 길드, 길드하우스 등 풍부하고 완성도 높은 RPG 콘텐츠로 액션장르 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게임내 마련된 생활형 장인직업 역시 색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목공예가, 직물 공예가, 금속 공예가 등 다양한 장인직업은 유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무기, 장비와는 별도로 게임내 월드를 치장하고 꾸밀 수 있는 다양한 결과물들을 생산해낼 수 있다.
이밖에도 다른 유저와의 거래,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헌납 가능한 콘텐츠 등 전투 외 직업 활동은 가상 사회에서의 연대의식을 돈독하게 해준다.



[‘기대작’ 타이틀 유지에 기대]
7만명이 모인 지난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기간에는 몬스터와 대결에서 보여주는 ‘액션’에 포커스가 맞춰졌었다. 액션을 구현하는데 최적화시킨 ‘FPS’ 방식의 조작법은 테스트가 진행돼는 내내  많은 유저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총을 쏘듯이 가운데 고정돼 있는 커서를 몬스터에게 맞추면 되는 ‘C9’ 조작법은 ‘액션’의 쾌감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초 2009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이라는 평가는 ‘기대작’의 명성을 여실히 입증하고 오픈 베타 테스트 이후 게임판에 지각 변동을 일으킬 타이틀이라고 주목받아왔다.
서비스사가 밝힌 8월5일에 시작될 ‘C9’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그동안 공개돼지 않은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다양한 몬스터와의 숨막히는 혈전이 펼쳐질 ▲새로운 대륙을 비롯해, 게이머들의 취향이 반영된 ▲신규 여성 캐릭터 ▲플레이어간 대전 시스템(PvP) ▲길드 하우징 시스템이 그것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다가올 서비스에서 ‘C9’ 얼마나 많은 성과를 보여줄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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