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대형 오프라인 대회인 ‘제 1회 글로벌 크로스 챔피언쉽(The 1st Global Cross Championship 이하 GCC)’에서 일본 국가 대표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 14일, 신도림에 위치한 ‘인텔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GCC는 한국과 일본, 대만, 싱가폴 등 4개 국가를 대표하는 총 12인의 선수들과 약 200여명에 가까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 아래 개막했다.
예선 토너먼트를 통해 한국과 대만이 탈락하고, 마지막으로 전개된 일본과 싱가폴의 결승전이 치러졌다. 승부의 향배는 작년의 아픔을 설욕하고자 이번 GCC를 겨냥해 많은 준비를 한 일본 대표팀이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를 승리로 장식, 최종 우승과 함께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00달러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