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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대륙의 위엄부터 남다른 ‘신’들의 전쟁!

5가지의 종족, 8가지의 클래스 제공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3.05.27 12:17
  • 수정 2013.05.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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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즐기는 그랜드 판타지’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신의 대륙’이 첫 선을 보였다.
정통 판타지 MMORPG를 표방한 ‘신의 대륙’은 깊은 게임성과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특히 온라인게임 초보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편의성을 두루 갖춰 호평을 받고 있다. 맵 이동뿐만 아니라 상황별로 자동 전투를 치를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해 재미와 효율을 높였다.

‘신의 대륙’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게임은 신이 창조한 크랜먼드에서 벌어지는 신들의 전쟁을 세계관으로 취하고 있다. 유저는 휴먼, 엘프 등 5개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 대륙의 구원자로 나서게 된다.

 
하늘을 날거나 펫을 탄 채로 전투를 펼치는 등 신들의 세계다운 높은 자유도를 자랑한다. 특히 같은 서버의 유저들이 기도를 하면 다른 시대로 이동하는 기도 시스템은 ‘신의 대륙’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묘미다.

 
중국 게임사 완미세계의 북경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의 대륙’은 북미,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의 대륙’ 메인 포스터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석정현 씨가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크랜먼드의 분열을 막아라!
‘신의 대륙’은 태초의 신 디오스가 창조한 크랜먼드에서 벌어진 신들의 전쟁을 배경으로 한다. 유저는 크랜먼드를 파괴하려는 파괴의 신 디시오에 대항하기 위해 결집한 크랜먼드의 영웅으로 설정된다. 휴먼, 엘프, 드워프, 타이탄, 뱀파이어 5개 종족이 서로 연합해 위기에 빠진 대륙을 구원하게 된다.

▲ 신의 대륙은 방대한 필드를 자랑한다
크랜먼드 지역은 광활한 면적을 자랑한다.
유저는 독수리나 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거나 호랑이, 드래곤을 타고 지상을 달리는 등 탈 것을 이용하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레벨이 높아지면 탈 것을 탄 채로 전투를 펼칠 수 있다.뿐만 아니라 나만의 펫을 육성하는 재미도 있다. 필드에서 몬스터를 포획하고 나만의 펫으로 소유할 수 있다.

캐릭터와 펫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수록 더욱 큰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물론 정기적으로 펫의 허기를 달래주고, 장비를 착용해야 하는 등 관리가 필요하지만, 치열한 전장에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한다.

‘인간’이 좋을까 ‘뱀파이어’가 좋을까
‘신의대륙’에는 5가지의 종족, 8가지의 클래스가 제공된다.
먼저 종족은 인간, 뱀파이어, 엘프, 드워프, 타이탄으로 나뉘어 있다. 인간은 특유의 적응력과 카리스마를 자랑하며, 크랜먼드 대륙을 통틀어 가장 리더십이 뛰어난 종족으로 설정돼 있다. 인간의 피를 좋아하는 뱀파이어는 역설적으로 인간이 가장 의지하는 종족이기도 하다. 변신과 흡혈은 오직 뱀파이어만의 강력한 기술이다.

미의 상징으로 대변되는 엘프는 고귀함과 우아함을 갖췄다. 물론 그 속에는  마법과 음악으로 무장된 무시무시한 힘이 숨겨져 있다. 또한 드워프는 크랜먼드 대륙에서 가장 오랫동안 번성한 종족으로서 진보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타이탄은 크랜먼드 대륙에서 가장 강인하고 용감한 워리어를 배출할 수 있는 종족이다. 타이탄은 오직 남성만이 존재한다.

▲ 3가지 스킬 트리를 특화할 수 있다
종족 선택 후에는 스킬, 능력치, 외형별로 나뉘어 있는 클래스를 고를 수 있다.
워리어는 최전방에서 공격을 담당하는 클래스로서 거대한 양손검을 휘두른다. 휴먼와 엘프 종족만이 워리어의 직책을 수행할 수 있다.어쌔신은 어둠 속에서 치명적인 한타를 기다리는 자객이다. 휴먼과 뱀파이어 종족만 선택 가능하다. 메이지는 세상의 모든 원소를 통제할 수 있는 클래스다. 원소 에너지를 응축해 다양한 형태의 주문으로 사용한다.

프리스트는 전장의 수호자로서 동료의 치료와 보호를 담당한다. 파티 전투 시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바드는 하프를 들고 대륙을 돌아다니는 방랑자다. 음율로서 적을 공격하고 아군에는 희망을 선사한다.

거너는 먼거리에서도 강력한 공격이 가능하다. 드워프 종족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무기 건파우더는 거너를 더욱 무서운 화신으로 만들어 준다. 그리고 가디언은 돌로 만들어진 타이탄 종족의 힘을 빌어 전투를 치른다. 전방에서 몸으로 맞서는 공격이 특징이다. 블러서서커는 크랜먼드 최초의 뱀파이어로 피, 박쥐 등 공격 스킬부터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인다.

전투가 ‘너~무’ 쉬운 게임
‘신의 대륙’의 기술 시스템은 전투, 생활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전투 기술은 각 클래스 별로 3가지의 스킬 트리를 분화시켜 자신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로 성장시킬 수 있다. 레벨업 시 일정한 능력 포인트를 받게 되는데, 이를 유저가 원하는 트리에 적용하면 된다.

생활 기술은 요리, 연금술, 사교 등 다양한 분야에 특화돼 있다. 이를 성장시켜 게임 내 아이템을 만드는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퀘스트를 수행하면 받게 되는 생활 직업 포인트를 통해 채집가, 연금술사, 요리사 등으로 육성하면 된다.

▲ 서버 유저들이 힘을 합쳐 시대를 변화시킨다
기도 시스템은 ‘신의 대륙’의 세계관을 접목한 독특한 시스템이다.
유저들이 기도 활동을 통해 크랜먼드 대륙의 시대를 변화시켜 나갈 수 있다. 혼돈 시대, 타이탄 시대, 영예 시대 등 다양한 시대에 따라 새로운 던전, 시스템이 개발돼 지루할 틈 없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서버 구성원이 합심해 능동적으로 게임을 만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편하게 즐기는 그랜드 판타지’라는 슬로건답게 ‘신의 대륙’은 다양한 자동 시스템을 제공한다. 가장 기본적인 맵 이동, 퀘스트 이동뿐만 아니라 세부적인 자동 전투 시스템을 제공해 편의를 높인다. 자동 사냥, 스킬, 사냥 범위 등을 공격 당할 시, PK 시 다양한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다. 펫, 파티 등 다른 개체의 자동 콘트롤까지 설정 가능하다.

● 장   르 : MMORPG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완미세계
● 배급사 : NGL
● 홈페이지 : god.nextgamelife.com/brand
● 서비스일정 : 프론티어 테스트(5월 23일 ~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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