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월드’ 시리즈 개발팀이 3D 실시간 RTS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게임명은 ‘하드웨어: 쉽 브레이커(Hardware: Shipbreakers)’다. 개발을 맡은 블랙버드 인터랙티브(Blackbird Interactiv)는 ‘홈월드’ 개발자, ‘홈월드 2’의 책임 프로듀서인 댄 아이리쉬(Dan Irish)가 세운 개발사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비행정과 차량이 추락한 우주선의 잔해를 찾는 모습이 담겨있다. 후반부에 RTS를 플레이하는 것과 같은 화면을 잠시 볼 수 있다. 해당 영상은 특별 제작된 것이 아니라 실제 ‘하드웨어: 쉽 브레이커’를 플레이할 때의 장면으로 알려져 있다.
‘하드웨어: 쉽 브레이커’는 2013년 4분기에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블랙버드 인터랙티브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