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사 제닉스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연속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의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데에는 제닉스가 보유하고 있는 컴퓨터 주변기기 노하우가 큰 영향을 미쳤다.
제닉스는 컴퓨터 키보드, 스피커 등을 직접 디자인해 국내 내수 유통 및 수출하고 있다. 특히 제닉스 키보드는 국내 기계식 키보드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을 만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더불어 휴대용 스피커 바이브로이는 국내디자인 박람회에서 입선한 우수한 디자인으로 2012년 한해 50만개 수출을 달성한 효자 상품이다.
제닉스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키보드와 스피커를 직접 디자인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