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기고] 대변혁 맞는 일본 PC온라인게임 시장
[칼럼-기고] 대변혁 맞는 일본 PC온라인게임 시장
  • 편집국
  • 승인 2013.06.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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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엘게임즈 홍보팀 오태랑 대리
지난 6월 10일 일본 도쿄의 아오야마 영빈관에서 진행된 ‘아키에이지’ 일본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세계적 추세가 그러하지만, 현장에서 느낀 일본의 게임 시장도 모바일게임의 강풍으로 떠들썩했다. 변함없는 콘솔 시장도 신제품 공개와 함께 한층 달궈진 분위기다. 두 플랫폼의 열띤 환호 속에 이에 질세라 항상 2인자였던 플랫폼인 온라인게임도 다시금 어깨를 펴고 있다.
언제까지 일본 유저들도 네트워크망과 독립된 모바일, 콘솔게임만을 즐기지는 않을 것이다. 이를 대변하듯 플랫폼의 형태는 이미 변하고 있다. 소셜 요소가 빠질 수 없는 모바일은 물론이고, 콘솔게임도 시간이 흐를수록 온라인 콘텐츠에 의지하는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 내에서도 기반 자체가 온라인인 PC 온라인게임이 재조명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일본의 온라인게임 시장은 없던 시장이 아니다.

그들이 사랑하는 ‘파이날판타지’도 온라인화되어 태어난 지 11주년을 맞이했고, 지금도 각종 신, 구작이 어우러져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에 한국 온라인게임들도 꾸준히 진출한 결과, 랭킹의 상당수는 한국 게임이 차지하고 있음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일본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게임온’은 다수의 한국 게임을 론칭한 경험을 살려 7월 중 일본 내 ‘아키에이지’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좀처럼 태어나기 어려운 대형 MMORPG가 시기적절한 PC 온라인게임의 재도약과 맞물려 일본 게이머들에게 강력하게 어필할 기회가 온 셈이다.
이를 계기로 일본의 PC온라인게임 시장에서 대한민국 게임이 한층 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글 | 엑스엘게임즈 홍보팀 오태랑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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