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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라이더’ 강아지 타고 달리는 유쾌한 마녀사냥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3.07.17 10:40
  • 수정 2013.07.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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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달리기 외로운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할 만한 게임이 나왔다. 스마트폰용 러닝 액션게임 ‘퍼피라이더 for Kakao(이하 퍼피라이더)’는 이용자(캐릭터)가 강아지를 타고 위, 아래 레인을 달리며 장애물을 피하거나 공격을 가하면서 점수를 획득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게임 내 등장하는 ‘무지개 열쇠’를 모두 획득하면 마녀를 공격할 수 있는 ‘무지개 스테이지’로 이동해 점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늑대 쫓기’, ‘장애물 부수기’ 등 숨겨진 스테이지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재미요소를 느낄 수 있다. 또 고유 능력을 다양하게 보유한 캐릭터와 강아지, 그리고 요정과의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톡 내 친구를 추천하거나 순위 경쟁을 통해 커뮤니티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퍼피라이더’는 상하로 구분된 횡스크롤 레이싱과 슈팅이 결합된 방식으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도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요인 중 하나다.

 

캐릭터·강아지·요정 육성 재미
게임의 콘셉트는 아기 캐릭터가 강아지를 타고 동화책 속을 달려 나가는 신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플레이 방식은 간단하다. 왼손으로는 상하로 레인을 조정해 장애물을 피하거나, 오른손으로는 공격을 하거나 장애물을 부수면서 점수를 획득, 동시에 멀리 달려가면 된다. 
만약 이용자가 무지개 열쇠를 7개 획득하면 무지개 스테이지로 이동해 마녀를 공격하고 점수와 별코인(게임 머니)을 추가로 얻게 된다. 

▲ 이용자는 달리는 강아지 위에서 늑대를 쫓거나 장애물을 부술 수 있다

스테이지는 게임 시작과 동시에 펼쳐지는 기본 스테이지와 정글, 과자, 하늘 모양으로 꾸며진 맵 3종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퍼피라이더’는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미니게임 형태로 히든스테이지가 발동하는데 늑대 쫓거나 장애물을 맘껏 부수면 추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 마녀를 공격하면 점수와 별코인을 추가로 얻게 된다

이에 따라 아기 캐릭터는 총 4종이 있으며 각 캐릭터는 각자 고유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레벨업에 따라 점수 및 별 보너스를 보유하게 된다.
10종의 강아지 역시 고유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게임 플레이 시 랜덤으로 획득이 가능한 20종의 요정은 레이싱에 도움이 되는 보조 역할을 담당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친구와 랭킹 경쟁 ‘승부욕’
‘퍼피라이더’는 친구들과의 랭킹 경쟁을 통해 승부욕을 자극한다.
내 점수 기록으로 카카오톡 친구들과 순위 경쟁을 벌일 수 있으며 친구에게 쿠키를 선물하는 등 소셜 요소로 함께 즐길 수 있다. 한 예로, 이용자가 최고 기록을 갱신하면 친구들에게 자랑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다.  

▲ 캐릭터 ‘강아지’ 요정은 다양한 능력을 발휘한다

또한 게임 내에는 상점이 존재해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주로 랜덤 아이템 1종과 일반 아이템 5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랜덤 아이템 구매 시 특수한 효과가 다음 플레이시 랜덤으로 적용된다. 
이와 함께 ‘퍼피라이더’는 일일퀘스트가 존재한다. 하루에 진행되는 이 퀘스트는 총 4개로 진행되는데 이를 모두 완료하면 ‘오늘의 보상’을 지급 받게 된다. 보상 중에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이 포함돼 있어 이용자들이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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