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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영웅전 리그’ 시즌2 ‘초기화’로 새로운 시작!

  • 강은별 기자 hehestar@khplus.kr
  • 입력 2013.09.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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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대표 김형표)의 ‘삼국영웅전 리그’가 오는 9월 12일 오후 3시부터 시즌2 정식 오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8일부터 진행한 시즌1 OBT이벤트가 종료되고 오는 9월 12일부터는 ‘삼국영웅전 리그’의 시즌2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시즌2가 적용되는 12일에는 ‘시즌초기화’가 적용되는데, 현재 게임을 이용하고 있는 유저들의 점령전 랭킹이 초기화된다. 메인 영지를 제외한 다른 영지들 삭제, 과학연구 초기화, 보유중인 모든 자원이 삭제된다. 블랙스톤 측은 “이번 ‘시즌초기화’를 통해 새롭게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들과의 격차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삼국영웅전 리그’의 첫번째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위, 촉, 오 3나라의 랭킹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9명에게는 추석선물 지원금과 게임 캐시와 같은 특별한 상품이 제공되었으며, 다음 시즌이 종료 될 때까지 게임 내에서 사용되는 특별한 호칭이 부여된다고 한다.

한편, ‘삼국영웅전 리그’는 성공적인 국내 시장 게임 서비스를 바탕으로 중국, 대만, 미국, 필리핀등 해외 8개국으로 진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블랙스톤의 박정훈PM은 “삼국지라는 무한한 재미를 가지고 있는 소재를 기반으로 국내 유저의 눈높이에 맞게 게임을 서비스했던 것이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주요했다.”고 전하며 “서비스가 시작된 지 한 달밖에 지나지 않았다. 더 좋은 내용의 업데이트를 준비해서 최고의 웹게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삼국영웅전 리그’의 두번째 시즌이 시작되는 9월 12일부터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고 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http://samleague.no3gam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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