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던전앤파이터, 역대 최대 규모 ‘시즌 4. 대전이’ 업데이트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3.09.12 17:51
  • 수정 2013.09.12 17:5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넥슨(대표 서민)은 네오플(대표 강신철)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시즌 4. 대전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게임 서비스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전이(大轉移)’라는 새로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신규 지역 및 던전, 아이템을 비롯해 신규 거대 보스, 스페셜 던전 및 여귀검사 신규 전직 추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그 동안 게임 내 주 무대였던 아라드 대륙이 거대한 시공간의 균열로 인해 사라지고, ‘실버 크라운’, ‘언더풋’, ‘시궁창’, ‘베히모스’, ‘북의 쉼터’ 등 5곳의 신규 지역(에어리어)이 새롭게 생겨났다.
이와 함께 새로운 모험을 위한 38종의 신규 던전과 각 지역(에어리어) 별 스페셜 던전 5종이 추가됐으며, ‘여귀검사’의 신규 전직 2종 ‘다크템플러’와 ‘베가본드’도 공개됐다. ‘다크템플러’는 그림자 형태의 마물(魔物)을 사용하거나 이를 변형해 적을 공격하며, ‘베가본드’는 쌍검술과 다양한 무기로 변화하는 무형의 검을 이용해 화려한 공격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규 등급의 레전더리(Legendary) 아이템 300종, 75레벨 이상 사용 가능한 에픽 아이템 190종 등 대량의 콘텐츠들이 추가돼 보다 강력한 장비로 사냥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일반 던전에 거대보스 ‘사도 로터스’와 ‘사룡 스피라찌’가 등장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의 개발을 총괄하는 네오플 강대현 실장은 “새로운 즐길거리를 기다려온 많은 유저 분들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새로운 시나리오에 따라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던전앤파이터에서 즐거운 모험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월 14일까지 ‘대전이 스페셜 서버’를 오픈한다. 해당 서버에서는 장비 획득률 2배, 강화 확률 상승을 비롯해 주말 접속 시 골드 획득률 50% 상승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0월 10일까지 신규 캐릭터를 생성하고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클론 레어 아바타’, ‘크리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특히 여귀검사로 신규 캐릭터를 생성하면 특정 레벨 달성 시 ‘장비보호권’과 ‘올빼미 사용권’ 등 푸짐한 보상을 지급한다.
‘시즌 4. 대전이’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df.nexon.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