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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리언] 디아블로 3D버전?‘핵앤슬래시 전투 실감나네’

PvE 몰이사냥 등 다양한 모드 ‘재미만점’ … 쿼터뷰 시점·마우스 클릭 등 편의성 강조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3.09.16 16:19
  • 수정 2013.09.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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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르 : MMORPG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지노게임즈
● 배급사 : NHN 엔터테인먼트
● 홈페이지 : dv.hangame.com
● 서비스일정 : 9월 15일 2차 테스트 종료

오랜만에 하드코어 게이머들을 위한 ‘진국’을 담은 온라인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2009년 개발을 시작, 4년여의 개발 과정을 거친 ‘데빌리언’은 타격감이 뛰어난 1대 다수의 핵앤슬래시(Hack & Slash) 전투를 접목시킨 성장 지향형 MMORPG다.
특히 회화풍의 미려한 아트와 쉬운 조작만으로 다수의 적을 호쾌하게 쓰러뜨리는 액션성 넘치는 전투, 다이나믹하게 생성되는 3D 던전 시스템이 특징인 게임이다.
무엇보다 지난해 12월, 1차 비공개테스트 진행 당시 유저들의 많은 반향을 불러일으킨 데 이어 최근 실시한 2차 테스트에서도 한차원 업그레이드 된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테스트 버전에서는 호쾌한 PvE 몰이사냥, 장비, 펫 등의 다양한 성장시스템, 그리고 데빌리언 변신모드로 진행되는 박진감 넘치는 PvP모드가 공개돼 ‘데빌리언’의 정식서비스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데빌리언’은 한 마디로, 디아블로 식의 시원시원한 핵앤슬래시 전투를 광대한 세계 속에 담은 MMORPG이다. 무엇보다 월드 안에서 주어지는 다양한 퀘스트의 수행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
이에 따라 ‘데빌리언’은 기존 MORPG 특유의 전투 재미와 MMORPG가 가진 성장과 경쟁의 재미를 동시에 추구한 게임이다.

쿼터뷰 시점 직관적 전투 ‘최적화’
우선, 쿼터뷰 시점으로 전투 상황의 즉각적인 인지, 마우스와 키보드를 활용한 직관적인 조작을 통해 다수의 몬스터를 쓸어버리는 통쾌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복잡한 카메라 조작이 필요 없으므로, 오직 전투에만 집중할 수 있다. 몬스터의 움직임을 바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급변하는 정황에서 액션을 수행할 수 있는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마우스는 좌, 우 클릭으로 기본적인 이동과 전투가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키보드로 적절한 스킬을 구현할 수 있다. 이용자는 많은 적을 한 번에 빠르게 해치우는 시원한 전투기술뿐만 아니라 마우스 클릭만으로 다이내믹한 전투 쾌감을 경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데빌리언’은 월드 안에서 주어지는 다양한 퀘스트의 수행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
즉,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연속 퀘스트와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월드 미션, 함정과 장치를 이용한 긴장감 넘치는 빠른 템포의 던전 전투, 타임어택과 웨이브 형의 특징을 뚜렷하게 살린 차원의 균열, 다양한 스킬을 가진 보스몬스터를 파티플레이로 공략하는 대보스전 등이 바로 그것이다.

스킬·장비에 따라 나만의 캐릭터 육성
‘데빌리언’은 캐릭터 선택 시 광역 공격, 단일 공격, 조작 난이도 등 6부문으로 능력치가 나뉘어져 있어 이에 따라 스킬과 장비를 갖춰 나만의 강력한 전사를 육성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는 기본 공격을 통해 분노게이지를 채우고, 이를 사용해 고급 공격을 구현하는 방식이어서 전투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지향한다.

 

이와 관련해 ‘스킬’은 몬스터를 사냥하면서 얻은 스킬 포인트를 쌓아 스킬을 성장 시킬 수 있다. 다양한 계열의 스킬은 자신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개성 강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또한 ‘장비’는 사용하지 않는 장비들을 분해하거나 합성의 재료로 이용해 더욱 강한 장비를 만들 수 있다. 장비 교체 시에도 강화단계 등 능력치를 새로운 장비에 승계가 가능함에 따라 낮은 레벨대부터 강화와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보석장착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옵션의 장비 구성이 가능하다.

■ ‘데빌리언’ 세계관

 

빛의 세계 알케이나에서 발견된 신비한 마력의 돌은 인간들에게 커다란 힘을 선물함과 동시에 잔혹한 악마 전쟁을 겪게 하였다. 엄청난 마력을 감지한 악마들은 그것을 손에 넣기 위해 벌인 1차 전쟁이 실패하자, 이번에는 시공의 균열을 열고 쳐들어오기 시작했다. 악마의 우두머리들은 불멸의 파괴자 ‘아탄(Atan)’이라 불리며 피의 군단을 지휘해 세상을 어둠으로 몰아넣고, 수도 아스페론 마저 손아귀에 넣으려 했다.
그러나 이때 1차 악마전쟁이 낳은 비극의 산물인, 인간이면서도 악마의 힘을 가진 데빌리언들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뛰어난 전투술과 강한 악마의 힘으로 악마에게 대등하게 맞설 수 있는 자, 데빌리언만이 균열에서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는 악마들을 물리치고, 짙은 암흑과 절망에 빠진 알케이나를 구원할 마지막 희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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