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르 :  TCG
● 플랫폼 : 모바일(카카오 게임하기)
● 개발사 : 지그재그소프트
● 배급사 : 라이브플렉스
● 서비즈 일정 : 2013년 9월 13일

라이브플렉스는 지그재그소프트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듀얼마스터즈 for Kakao’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입점해 출시했다.
‘듀얼마스터즈 for Kakao’는 카드의 수집과 활용을 통해 상대방과 전략적 전투를 펼쳐나가는 카드 배틀 게임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게임으로 서비스를 준비했다는 것이 라이브플렉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서비스되는 만큼 실시간 대전, 친구 카드 대여 시스템, 1대1 대결, 친구 랭킹 및 전체 랭킹 시스템 등 SNS를 활용한 주요 특징들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려한 이펙트, 입체적 3D 연출 눈길
‘듀얼마스터즈 for Kakao’는 ‘하린’, ‘네드마’, ‘루치카’ 3종의 영웅을 제공한다. 먼저 ‘하린’은 태자 우조의 신녀다. 우조를 향한 저주와 악귀를 대신 받아내는 일종의 부적가도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기본 HP는 3,600, 코스트는 34로 설정돼 있다.
광휘의 드래곤 ‘네드마’는 자람의 4대 드래고니카로서 전장에서 강력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순수 인간의 혈동인 그녀가 어떻게 드래고니카가 될 수 있었는지는 비밀에 부쳐져 있다.
정령왕 ‘루치카’는 육체가 소멸해도 영혼은 이어지는 불사의 존대. 12번째 정령왕인 ‘루치카’는 어린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기본 HP는 3,600이며 코스트는 36이다.
TCG가 익숙하지 않은 초보 유저라면 스토리 모드를 통해 게임을 배워나가는 것이 좋다. 스토리 모드는 시드를 소비하지 않으며 클리어시 골드 등의 보상을 받는다. 스토리 모드는 ‘파트1. 전장의 기운’을 시작으로 단계별 플레이할 수 있다.

대전에 앞서 총 6장의 카드로 전략을 짜야 한다. 유닛 카드는 상단 슬롯, 마법 카드는 하단에 놓으면 되는데 각각 최대 3장씩 구성할 수 있다.
전투는 왼쪽부터 순서대로 진행되며, 마주보는 위치의 카드끼리 전투가 발생한다. 특히 전투 시 강력한 이펙트, 3D 줌, 입체적인 3D 연출 등이 눈길을 끈다.
전투 상황은 화면 상단에 실시간 수치로 반영되며, 카드 수치가 0가 되면 파괴된다. ‘UNCOMMON(언커먼)’이상의 카드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전투가 종료되면 결과에 따라 EXP, 골드와 추가 보상 등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카드에는 코스트 값이 존재하는데, 덱 구성은 코스트 한도가 존재하기 때문에 보다 전략적인 세팅이 요구된다. 낮은 코스트의 카드라고 해도 ‘3턴동안 아군 유닛 HP 증가’ 등 다양한 특화 스킬이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카드를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된 게임인 만큼 극대화된 소셜 요소가 특징이다. 친구의 대표 카드를 대여해 좋은 조건으로 대전을 치를 수 있다. 친구 랭킹 이외에도 전체 랭킹을 제공해, 랭커에게 도전하고 아이템을 획득하는 도전의 재미까지 완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