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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윈터 챔피언스리그’ 여성부와 함께 오른 일반 클랜은?

  • 김은진 기자 ejui77@khplus.kr
  • 입력 2013.12.03 15:06
  • 수정 2013.12.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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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서민)은 2일(월) 서울 삼성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퓨즈티 서든어택 2013 윈터 챔피언스리그’ 8주차 경기에서 여성부의 ‘자각몽’, 일반부의 ‘울산클랜(UIsaN_ClaN)’이 각각 승리를 거뒀다고 밝혔다.

 

먼저 여성부 경기에서는 지난 시즌 준우승팀 자각몽이 ‘세이브클럽(saveclub)’을 가볍게 제압하며 조별 풀리그[1] 2승째를 거뒀다.

 

 

1세트, 김진령의 매서운 공격으로 선취점을 올린 자각몽은 세이브클럽 김유빈의 반격에 잠시 주춤했지만 다시 서다영, 김진령의 화려한 세트 플레이 활약이 이어지며 연속 킬포인트 득점에 성공, 6대 3으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자각몽은 초반부터 관록의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순식간에 상대팀을 압도했고 백예슬의 과감한 공격으로 후반전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마무리,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해 B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일반부 16강 마지막 경기에서는 전통의 강호 ‘울산클랜’이 강력한 도전팀 ‘원포인트(One.PoinT)’를 제치고 8강 대열에 합류했다.

 

 

첫 세트, 시작부터 과감한 움직임으로 압박에 나선 원포인트에 맞서 울산클랜은 이성근, 남승현의 노련한 콤비 플레이를 앞세워 거침없이 점수차를 벌려나갔고, 이어진 후반 첫 라운드까지 따내며 순식간에 6대 0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다.

 

2세트에서도 울산클랜은 이성근의 날카로운 저격과 김동원의 발빠른 활약으로 경기 흐름을 완벽하게 압도했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6대 1로 마무리하며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마지막 8강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오는 12월 9일(월)에는 9주차 경기로 여성부의 ‘스팀팩파이브(stimpack’Five)’와 ‘크레이지포유(crazy4u)’가 대결하며, 일반부에서는 ‘퍼스트제너레이션(1st-generation)’과 ‘꼬꼬마텔레토비’가 8강 첫 번째 경기를 펼친다.

 

퓨즈티 서든어택 2013 윈터 챔피언스리그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곰TV를 통해서 생중계되며, 경기는 다음 tv팟, 아프리카 TV, pooq(푹)에서도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퓨즈티 서든어택 2013 윈터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http://s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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