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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자선 기부 상품 공개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3.12.09 17:27
  • 수정 2013.12.0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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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의 다중 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의 신규 탈 것 ‘마력깃든 마룡’ 과 애완동물 ‘알터랙 맥주 강아지’가 Battle.net 샵에 추가되었음을 밝혔다. 특히, 알터랙 맥주 강아지의 판매 금액의 절반은 질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소원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 될 예정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새로운 탈 것 마력깃든 마룡은 순간 순간 기분에 따라 피부색이 변화하며 신비로운 모습으로 플레이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애완동물 알터랙 맥주 강아지는 플레이어들에게 활력의 ‘한 잔’을 건네는 등 믿음직한 반려동물이 되어 주며 블리자드는 오늘부터 12월 31일 사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게 되는 알터랙 맥주 강아지 분양가의 절반을 메이크어위시®재단으로 기부 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들은 새롭게 추가되는 탈것과 애완동물의 구호 묶음을 할인된 가격인 30,000원에 구매하여 이번 뜻 깊은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새로운 탈 것 마력깃든 마룡은 25,000원, 애완동물 알터랙 맥주 강아지는 10,000원으로, Battle.net 샵(https://kr.battle.net/shop/ko/)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애완동물 판매를 통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2월에는 애완동물 ‘잿불냥이’ 판매를 통해 판매수익 24억원을 미 동부를 강타한 초대형 태풍 샌디 구호활동에 기부하였으며 2011년 5월에는 애완동물 ‘새끼 세나리온 히포그리프’ 수익금 20억원을 일본 지진사태와 쓰나미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했다. 이 외에도 블리자드는 다양한 방법의 기부를 통해 불우한 이웃이나 난치병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 그리고 자연 재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고 있다.

 

한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지금까지 총 4개의 확장팩을 출시하여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3년 11월 초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자사의 게임쇼 블리즈컨(BlizzCon®) 2013을 통해 차기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World of Warcraft®: Warlords of Drarnor™)’를 공개하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해당 확장팩에서 플레이어들은 워크래프트의 역사 속 격동기로 돌아가 전설적인 영웅들과 함께 최강의 전쟁군주들과 전투를 벌이게 될 것으로, 캐릭터를 즉시 90레벨로 성장시켜 바로 전투의 최전선에 뛰어들고, 자신만의 주둔지를 구축할 수 있개된다. 그밖에 캐릭터 최대레벨이 100으로 상향되며, 퀘스트 시스템 개편, 새로운 전장, 던전 및 지역이 추가될 예정이다.

마력깃든 마룡 소개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l2OmS0R__z0

 

알터랙 맥주 강아지 소개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PNt-j2LiD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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