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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2, ‘랭크 게임’ 시스템 도입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3.12.13 11:12
  • 수정 2013.12.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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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선도 징계 대상: 도타 2에 존재하는 유저 신고 시스템에 의해 타 유저로부터 커뮤니케이션 신고(욕설 등), 고의적인 져주기, 부적절한 스킬 남용 등의 이유로 신고를 받고 징계처리 된 유저로, 징계가 남은 기간 동안 징계를 받은 다른 유저 풀에서만 경기가 진행된다.정통 AOS게임 ‘도타2’에 ‘랭크 게임’ 시스템을 비롯해 신규 영웅 출시 등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업데이트한다.
우선 ‘랭크 게임’은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고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자 하는 유저를 위한 시스템으로, 150경기 이상 치르고 ‘저우선도 징계 대상(비매너 유저만 플에이하는 공간)’이 아니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랭크 게임’에 참여한 유저는 자신의 분(分)당 골드 획득량, 경험치량, 적 처치 수 등 다양한 게임 내 활약상을 종합한 ‘매치메이킹 수치’를 바탕으로 승수와 실력이 비슷한 유저와 팀이 자동 결성, 보다 균형 잡힌 시합을 펼치게 된다.

 

신규 영웅 출시와 유저 혜택도 강화한다. 오늘 공개한 신규 영웅 ‘군단 사령관’은 유일한 힘 속성의 여성 영웅으로, 1대1 싸움에 특화된 특성과 뛰어난 돌격 능력을 자랑한다.
또한 ‘멘토’ 기능을 통해 신규 유저와 함께 경기를 즐기면 계정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를 추가 지급하는 ‘배틀 포인트 보너스 아이템을’ 제공하고, 게임에 접속해 공식 대회를 관전 중인 유저의 친구들 모두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등 유저 혜택을 강화한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도타2에서 가장 큰 이벤트 모드 중 하나인 ‘서리 축제(Frostivus)’를 진행한다. ‘서리 축제’는 별도의 매치 찾기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일종의 디펜스(Defense) 게임으로, 보상으로 주어지는 ‘유령 파편’, ‘빛나는 파편’을 모아 특별한 아이템이 들어 있는 ‘서리 축제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도타 2 공식 홈페이지(http://dota2.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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