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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대항전 앞둔 ‘붉은보석’ 한국대표팀 “우승 자신”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3.12.13 17:36
  • 수정 2013.12.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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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붉은보석’ 국가 대항전인 ‘RED STONE Battle Warriors’를 진행하기에 앞서 한국대표팀이 승리를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대표팀은 지난 11월 9일에 진행해 ‘KOREA’팀과 ‘FoxSay’팀이 각각 1,2위로 최종 선발돼됐으며 일본에서 진행하는 ‘RED STONE Battle Warriors’에 참가 자격을 부여받았다.
이에 따라 ‘붉은보석’ 한국대표팀은 14일 일본대표 결정전에서 승리한 2팀과 국가간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RED STONE Battle Warriors’는 대회 당일 일본 동경 아키하바라에 마련된 특설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엘엔케이는 붉은보석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대표팀의 일거수 일투족 및 현장 모습을 전할 예정이며, 경기 당일 생방송은 붉은보석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httpwwwredgemcokr)에서 12시 30분부터 시청할 수 있다.
다음은 한국대표팀 일문일답. 

 

문) 이번 대회 출전하게 된 이유는
KOREA팀 : 일본 유저들의 실력이 궁금하기도 했고 WCG부터 붉은보석 대회가 있으면 항상 참가해 왔다.
FoxSay팀 :  KOREA팀에 WCG 우승자를 비롯해 쟁쟁한 실력자들이 참가했다고 듣고 실력을 겨루어 보고 싶기도 했고 이기고 싶어서 참가했다.

문) 대회 준비는 얼마나 했는가
FoxSay팀 : 붉은보석을 같이 즐기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팀을 만들게 됐으며 2~3일에 한번씩 만나서 2~3시간씩 연습했다. 개인 기량에 중점을 맞췄고 그 다음에 팀플레이에 집중했다.
KOREA팀 : 우리는 WCG때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라서 같이 할 때도 있고 따로 할 때도 있다. 연습은 이틀에 2시간씩 연습을 했고 플레이보다는 전략에 좀 더 중점을 뒀다. 팀원들의 실력은 예전부터 알고 지냈기 때문에 믿는 부분이 있어서 팀워크에 신경썼다.

문) 본선 대회에 임하는 다짐은
FoxSay팀 :
한국 대표선발전에서 우승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이 곳에서도 우승하고 싶다. 꼭 우승상금을 받아서 돌아오겠다.
KOREA팀 : 우리 팀은 처음부터 우승을 하기 위해서 모였기 때문에 일본에 가서도 당연히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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