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도타2’, 형제간의 빅매치 MVP팀 격돌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3.12.13 17:4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통 AoS게임 ‘도타2’의 프로팀 육성대회, ‘넥슨 스폰서십 리그 시즌2’에서 형제팀인 ‘MVP 핫식스’와 ‘MVP 피닉스’가 준결승 승자조 경기를 진행한다.
12월 14일 오후 1시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준결승 승자조 경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에서 각각 승을 거둔 ‘엠브이피 핫식스’와 ‘엠브이피 피닉스’의 경기로,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양 팀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 특히 ‘MVP 핫식스’에서 새로 영입한 이정재(SunBhie)와 ‘MVP 피닉스’에서 영입한 지미호(Demon)가 에이스 역할을 하며 팀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한솥밥 식구간의 치열한 경쟁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12월 17일 준결승 패자조 경기도 오후 7시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패자조 경기에는 NSL 시즌 1 8강까지 진출했던 ‘이오티(EoT)’의 1팀 ‘이오티 해머(EoT Hammer)’와 김선엽(QO)이 ‘FXOpen’을 나와 창단한 ‘오인큐(5INQ)’가 결승전 진출을 위한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또한 넥슨은 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관람객 전원에게 ‘넥슨 캐시(1만 원)’와 ‘솟대 와드’, ‘얼음폭군무기’ 등의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고, 현장 추첨을 통해 후드점퍼, 티셔츠, 인형 등 ‘도타 2’ 프로모션용 상품을 선물한다. 또, ‘승리 팀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 승리 팀을 정확히 예측한 관람객 중 추첨해 ‘럭박스(Luckbox)’ 아이템을 지급한다
‘넥슨 스폰서십 리그’는 국내 프로팀 발굴 및 양성을 취지로 마련된 총 3억 원 규모의 ‘도타 2’ e스포츠 대회로, 총 3개 시즌으로 진행되며, 각 시즌 우승팀에게는 장기적인 프로활동에 필요한 숙소, 장비 등을 마련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후원금이 연간으로 제공된다.
‘넥슨 스폰서십 리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도타2 공식 홈페이지(http://dota2.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