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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니아 온라인 for Kakao] 글로벌 4천 만 다운로드의 신화 재현될까

시리즈 명성 계승한 진화된 모바일 MORPG … 풀 네트워크 기반으로 다채로운 전투 모드 구현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3.12.31 11:34
  • 수정 2013.12.3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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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르 : 모바일 MORPG
● 플랫폼 : 스마트 디바이스
● 개발사 : 게임빌
● 배급사 : 게임빌 
● 서비즈 일정 : 12월 17일 출시  
● 홈페이지 :
www.gamevil.com

게임빌이 자랑하는 ‘제노니아 시리즈’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지난 12월 17일 출시된 ‘제노니아 온라인 for Kakao(이하 제노니아 온라인)’는 원작 시리즈 고유의 재미를 계승하면서도 시스템과 콘텐츠는 더욱 발전시킨, 진화된 모바일 MORPG다. 실시간 액션부터 경쟁, 협력 등 함께 할 수 있는 풍부한 콘텐츠가 돋보인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풀 네트워크 액션 RPG의 재미를 살려 최대 4명이 서로 공격하며 난투형 1 vs 다수 경쟁을 펼치는 ‘배틀로얄’, 친구들과 최대 3인까지 파티를 맺어 던전을 실시간 공략할 수 있는 ‘던전 파티 플레이’, 유저 간 1:1 대전으로 진화 포인트를 획득하는 ‘PvP’ 등의 모드가 인기 포인트로 꼽힌다.
여기에 서브 캐릭터 ‘페어리’ 외에도 공격, 방어, 버프, 회복 등의 다양한 스킬 구사가 가능한 ‘전투 펫’도 추가, 다채로운 전략적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어 출시 직후 앱스토어 인기 1위와 구글플레이 스토어 최상위권을 질주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달리는 모습이다.

 

원작보다 더욱 강력해진 콘텐츠
차세대 모바일 MORPG로 진화한 글로벌 대표 RPG ‘제노니아 온라인’은 풀 네트워크를 통한 친구와의 실시간 경쟁과 협력을 제공한다.
여기에 360도 이동으로 편리한 조작감과 짜릿한 타격감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탈 것, 아이템 코스튬, 강력한 힘을 가진 아바타 등도 인기 요인이다. 특히 선물, 버프, 채팅, 거래소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요소 탑재해 카카오 게임하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꾀한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유저의 동반자로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전투펫 ‘페어리’다. 서포터 역할을 하는 ‘페어리’는 공격과 방어, 회복 등 가양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사냥은 물론, 유저간 경쟁에서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자신의 캐릭터를 꾸며주는 다양한 아이템 코스튬 및 탈 것, 아바타 등도 인기 요인이다. 각 클래스나 장비파츠 별 아이템 코스튬이 마련됐으며 탑승형 아이템과 아바타는 귀여운 외형까지 지니고 있어 유저들이 자신의 개성이 표현하기에 적합하다.
주요 시스템 등 눈길을 끄는 것은 ‘자동훈련’과 ‘거래소’다.
‘자동훈련’은 다수의 캐릭터를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육성 지원 시스템으로 RPG의 가장 큰 어려움인 육성의 지겨움을 상당 부분 해소시키고 있으며 ‘거래소’의 경우, 유저간 거래를 통해 필요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어 유저간의 소통을 유도한다.

 

‘배틀로얄’ 등 짜릿한 멀티플레이 ‘압권’
게임은 크게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로 나뉜다.
싱글 플레이는 일종의 연습 및 육성 공간으로 초보 유저들이 적응하거나 캐릭터를 집중적으로 키우는데 주로 선택된다.
‘제노니아 온라인’의 묘미는 역시 멀티 플레이다.
‘던전’은 네트워크를 통해 친구들과 최대 3인까지 파티를 맺어 도전할 수 있는데 혼자서는 공략하기 힘든 강력한 몬스터를 사냥해 풍성한 보상 및 경험치를 확보할 수 있다.
승점 순위 경쟁과 특화 아이템을 위해서는 PvP를 선택하면 된다. 유저간의 대전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며 상대의 진화 포인트를 강탈하는 극한의 경쟁 콘텐츠를 추구한다.
‘배틀로얄’은 최대 4명이 서로를 공격해 포인트를 획득하고 가장 많은 득점자가 승리하는 난투형 경쟁 공간이다. 일반적인 PvP와는 달리 예측할 수 없는 전투가 지속적으로 벌어지기 때문에 유저들의 반응이 뜨겁다.

 

소셜 요소는 ‘협동’과 ‘경쟁’으로 구분했다.
협동 요소로는 자신의 친구를 초대하거나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하트 선물 등이 있으며 우정 포인트를 쌓아 아이템 뽑기에 사용할 수도 있다. 특히 친구에게서 버프를 받는 ‘친구 버프’는 전투시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자랑하기나 주간 랭킹 등을 통해 승부욕을 자극, 유저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모습이다. 
글로벌 4천만 다운로드를 자랑하는 ‘제노니아 시리즈’의 브랜드 파워를 계승, 발전시킨 ‘제노니아 온라인’이 과연 원작 시리즈 못지 않은 흥행 신화를 써내려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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