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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로봇킹 for Kakao] 아련한 추억 자극하는 모바일판 로봇 ‘응사’ 게임

레트로 로봇 등장하는 추억의 로봇 슈팅게임 … 향수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올드 유저 유혹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4.01.02 20:02
  • 수정 2014.01.0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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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르 : 슈팅게임
● 플랫폼 : 스마트 디바이스
● 개발사 : 이노디스
● 배급사 : 네시삼십삼분
● 서비즈 일정 : 12월 24일 출시  
● 홈페이지 : 433.co.kr/1994robotking

아날로그 감수성을 자극하는 게임이 유저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노디스가 개발하고 네시삼십삼분이 서비스하는 횡스크롤 방식의 ‘1994로봇킹 for Kakao(이하 1994로봇킹)’는 1980~1990년대 유년시절을 보낸 세대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쉽고 직관적인 추억의 무적로봇 슈팅게임이다.
게임에서는 로봇의 ‘머리, 팔, 다리, 몸통, 날개’를 조합하여 75만가지가 넘는 로봇을 만들 수 있어 유저가 원하는 ‘나만의 슈퍼 로봇’을 개발할 수 있다. 특히, 15종의 일반 로봇과 스페셜 로봇 3종으로 이루어진 로봇세트는 로봇 수집의 재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10여 가지의 무기와 필살기로 끊임없이 공격해오는 적을 무찌르는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다.
80~90년대 로봇만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실감나는 사운드도 관전포인트다. 국내 스타성우들이 총 출동한 파일럿 캐릭터 연기는 출격 시 로봇만화를 보는 듯한 높은 게임 몰입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만화 주제가 같이 쉬운 가사와 익숙한 멜로디로 구성된 게임 BGM도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1994로봇킹’은 500만 다운로드에 빛나는 ‘디펜지 아스트로’의 개발사 이노디스의 신작이다. 탁월한 개발력을 자랑하는 이노디스의 야심작을 ‘활 for Kakao’의 히트 개발사에서 최근 ‘수호지 for Kakao’를 통해 주목받는 퍼블리셔로 변신에 성공한 네시삼십삼분이 서비스를 받아 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내가 만드는 슈퍼 로봇의 매력
‘1994로봇킹’은 추억의 무적로봇을 쉽고 직관적으로 재해석한 모바일 슈팅게임이다.
3040 세대의 유년시절을 지배했던 레트로풍의 로봇이 등장하는데 횡스크롤 방식을 기반으로 로봇 슈팅 화면을 위 아래로 드래그 하면서 적을 파괴하고 피하는 단순하고 편리한 플레이를 추구한다.
게임은 버튼 하나만 눌러도 적을 제압할 수 있을 정도로 쉽다.
10가지의 이르는 다양한 기본 및 보조무기로 사용, 끊임없이 공격해오는 적을 무찌르는 짜릿한 통쾌함이 압권인데 특히 적을 생포할 경우 이를 재료로 활용, 더욱 멋진 로봇을 개발할 수 있다.

 

무려 75만 가지의 이르는 로봇조합으로 개성 넘치는 로봇을 수집하고 나만의 슈퍼로봇을 개발할 수도 있어 유저들의 개성을 자극한다.
각 로봇들은 머리, 팔, 다리, 몸, 날개 등으로 구성되는데 각각의 조합이 자유로워 산술적으로 75만개에 달하는 ‘슈퍼로봇’ 개발이 가능하다. 특히 전략적으로 체력이나 필살, 공격, 생포 능력 등도 조합할 수 있어 전략적인 재미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총 18가지에 이르는 로봇세트 수집은 유저들의 성취감을 극대화시킨다. 아울러 자신의 메인 화면에서 직접 조합한 ‘슈퍼로봇’을 자랑할 수 있어 유저간의 경쟁도 자극한다.

 

옛날 감수성과 감각적 콘텐츠 ‘조화’ 
‘1994로봇킹’의 또 다른 매력은 수준 높은 성우들의 연기와 향수를 자극하는 BGM이다.
엄상현, 안장혁, 정재헌, 최한, 정현경,정소영, 배주영, 문선희 등 내로라는 하는 스타 성우들이 뭉쳐 파일럿 캐릭터 연기를 소화해냈다. 이렇게 완성된 최고 수준의 파일럿 연기는 마치 로봇만화를 보는 듯한 높은 몰입감과 재미를 선사해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다.
명작 만화 영화는 스토리나 캐릭터 뿐 아니라 주제가로도 깊은 인상을 남기기 마련인데 ‘1994로봇킹’ 역시 만화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쉬운 가사와 익숙한 멜로디로 호기심 자극, 유저들의 아날로그 감성을 제대로 충족시키고 있다.
로봇의 가장 큰 매력인 필살기도 만끽할 수 있다.

 

게임에서는 위기의 순간, 최고의 위력을 발휘하는 11가지의 다양한 필살기가 마련돼 있다. 이들 필살기는 과장된 그래픽과 사운드로 독특한 즐거움을 안기며 여기에 실감나는 성우들의 연기까지 더해져 더욱 매력적이다.
카카오 게임하기를 적극 활용한 소셜 시스템도 구현됐다.
무기 강화 및 로봇개발을 통해 더 많은 적을 물리쳐 카카오 친구들과 점수를 경쟁하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친구들의 로봇들과 함께 출격, 강력한 적을 무찌르는 연합 전술을 펼칠수도 있다.
‘1994로봇킹’은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최근 유행하는 복고 스타일을 앞세워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향수를 자극하는 이 게임이 또 한 편의 전설로 남을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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