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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곽민철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뿐만 아니라, 서비스까지도 영역 확대할 것”

작년 최고의 성과, 계열사 분리로 전문성 확보 … 셀바스 통해 2014년 모바일게임 시장 도전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4.01.03 22:42
  • 수정 2014.01.0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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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완성이 가장 필요한 시기입니다.”
인프라웨어 곽민철 대표는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인프라웨어의 신년 키워드로 ‘혁신의 완성’을 제시했다.
곽 대표는“소프트웨어가 전 산업에서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인프라웨어는 소프트웨어를 잘 하는 IT서비스 기업으로 혁신을 통해 경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사업 중심의 기업 구조와 체질을 IT서비스 사업 중심으로 이동·확대해 나갈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인프라웨어를 비롯한 디오텍, 셀바스,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 등 모든 계열사들이 IT 서비스 분야에서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프라웨어 계열사인 셀바스가 지난해 기자 간담회를 통해 2014년 모바일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트리플타운 for Kakao’를 포함,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2014년 게임 라인업을 소개했다.
셀바스는 모바일게임 전문 퍼블리셔로 개발과 서비스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인프라웨어는 2013년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매출 신장은 폴라리스 오피스가 전세계 안드로이드 단말에 탑재됨에 따른 결과이다. 여기에 iOS용 폴라리스 오피스는 전세계 40여개국 앱스토어 비즈니스 카테고리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클라우드 오피스인 폴라리스 오피스 링크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하는 등 오피스 사업을 수직 계열화 했다.
여기에 모바일게임, 모바일 광고 플랫폼, HCI  솔루션 사업 등 새로운 IT서비스 기업으로 혁신하기 위한 변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모바일게임 게임사 셀바스에서도 높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셀바스는 2014년을 기준으로 국내 매출 10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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