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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온라인 공략 -27] 드디어 시작된 ‘쎈 온라인’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4.02.11 10:19
  • 수정 2014.02.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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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남자들을 위한 MMORPG ‘쎈 온라인’의 서비스가 한창이다.
드래곤플라이가 서비스하는 ‘쎈 온라인’은 전투의 기본이 되는 강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극강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PvP 전장을 구현했다. 특히 압도적인 스케일의 방대한 콘텐츠와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그래픽 등이 강점으로 꼽히며 MMORPG 시장의 뜨거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미 많은 유저들은 ‘쎈 온라인’이 침체된 온라인게임 시장을 일으켜 세울 주인공으로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무엇이든 시작이 반인 법! 새롭게 시작된 ‘쎈 온라인’의 시대를 맞아 강한 남자가 되기 위한 본격 공략이 시작된다.

 

● 보다 강력한 곳에서 사냥을  
정들었던(?) ‘죽음의 숲’을 떠나 새로운 지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38레벨이 필요하다.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필요 이상의 추가 사냥을 하지 않았다면 약간의 공백기가 남을 수밖에 없다.
부족한 레벨을 올리기 위한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역시 ‘닥치고 사냥’이다.
그저 눈앞에 보이는 몬스터를 닥치는데로 잡으면 되니 편하기는 하지만 경험치가 쌓이는 속도도 느리고 무엇보다 지루하다.

 

그래도 기왕 ‘닥사’를 결심했다면 저레벨 지역보다는 앞으로 진입할 40레벨 필드를 주무대로 하는 것이 좋다. 비슷한 수준의 몬스터를 잡을 때 경험치 누적 효과가 가장 뛰어나며 일부 몬스터를 제외하면 지금의 장비로도 충분히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40레벨 지역에서 미리 사냥을 반복하면 나중에 퀘스트를 수행할 때도 위치 파악이나 몬스터 대응이 손쉽다는 장점은 있다.
하지만 같은 몬스터를 너무 자주 만나 게임 자체가 지겨워질 수 있어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 인던 공략으로 레벨업
‘자유에 도시’를 방문, 진입 가능한 인던에 모두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37레벨을 기준으로 진입 가능한 인던은 ‘망자의 공간’과 ‘나는 해골왕’, ‘마족의 야습’ 등인데 그 중 ‘마족의 야습’이 경험치를 올리기에는 가장 효과적이다.
레벨상으로는 35레벨부터 진입이 가능한 ‘망자의 공간’이 제일 좋을 듯 싶지만, 인던은 특성상 일반 몬스터가 정예급 이상으로 강력하기 때문에 ‘망자의 공간’은 NPC의 도움 없이는 해결이 불가능하다.

 

오히려 25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마족의 야습’이 안전하게 경험치를 쌓을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인던 클리어 목표인 ‘전갈 우두머리’는 신경쓰지 말고 주변을 배회하는 ‘마법 악령’들을 반복적으로 사냥하는 것이 ‘인던 경험치 노가다’의 핵심이다. 각 악령들은 모두 붉은색으로 표시될만큼 강하지만 일대 일 사냥이라면 생명의 위협을 가할 정도는 아니다.

● ‘금령탑’, ‘복마첩’ 세트도 탁월
이미 충분히 공략해 본 ‘금령탑 상층’도 생각보다 괜찮은 노가다 사냥터다.
사실, ‘금령탑 상층’의 몬스터들이 30레벨 초반이 많아 경험치를 많이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좁은 지역에 다수가 뭉쳐있어 광역 스킬을 통한 ‘몹몰이’가 최고의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오히려 넓은 필드 지역보다 더 유용하다.
‘금령탑 상층’에서 특정 위치를 목표로 삼은 후 둥근 원을 그리듯 외곽 몬스터를 차례로 공격하면 리젠 시간에 따라 무한 사냥이 가능하다.

 

‘복마첩’ 퀘스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복마첩’은 매일 갱신되는 일일 퀘스트 형식이기에 접속 후 제일 먼저 수행하는 것이 좋다. 특히 최고 난이도은 별 다섯 개의 경우 한 번의 레벨 구간 경험치를 10% 이상이나 높여주는 막대한 보상을 주기 때문에 여유가 없어도 무조건 챙겨야하는 퀘스트 1순위로 꼽힌다.
‘복마첩’ 퀘스트를 받았다면 꼭 목표량 만큼만 사냥하지 말고 주변 몬스터까지 모두 제압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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