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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힘과 명예를 얻을 수 있는 기회, 퀘스트에 대한 모든 것 1편 <1>

  • 정리=유양희 기자 y9921@kyunghyang.com
  • 입력 2005.02.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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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5년의 첫째 달도 지나갔는데 좋은 시작을 하고 계신가요? ‘리니지’ 월드에서는 한동안 진행되었던 유저들을 흥분시켰던 이벤트가 모두 끝나고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왔네요. 여전히 ‘리니지’가 동시접속자 수 12만 명을 꾸준히 유지한다는 기사를 읽고, 아무리 시간이 많이 흘러도, 새롭게 제작된 화려한 게임들이 넘쳐나도, 정말 리니지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주더군요.

자, 그럼 오늘도 우리를 신비하고 재미있는 세계로 이끄는 리니지에 대한 얘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에 대한 의문 사항이나 기타 궁금하신 질문이 있으시다면 이 메일 주소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Quest [kwest] 중세 기사의 모험 중 탐색 여행, 원정
RPG(Role Playing Game)는 오래된 역사를 지닌 게임이지만, ‘역할 놀이’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어떠한 임무 또는 역할을 주고 그것을 수행하는 것을 역할 놀이라고 할 때, RPG라 구분되는 장르의 게임에서 특정한 임무 수행의 성격을 띠고 있는 퀘스트란 매우 중요한 요소가 아닐 수 없다. MMORPG 장르인 ‘리니지’ 또한 일종의 RPG이기 때문에 퀘스트가 존재하고, 뿐만 아니라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소제목에 퀘스트란 단어에 대해 사전에 제시되어 있는 의미를 적어두었는데, 우리가 쉽게 짐작할 수 있는 중세 판타지 배경에서의 기사들이 어떠한 임무 수행의 목적을 갖고 떠나는 여행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니까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프로도를 중심으로 한 반지 원정대가 ‘절대 반지를 모르도르의 용암에다 넣는 것’이 이들의 퀘스트였으며, 소설 ‘드래곤 라자’에서 후치와 친구들이 블랙 드래곤 아무르타트에게 잡힌 마을 사람들을 구해내기 위해 시작된 여행은 끊임없는 퀘스트가 진행되는 여행이 되어버렸다.

그렇다면 ‘리니지’에서 아덴 월드의 수호자인 여러분들께는 어떠한 퀘스트들이 기다리고 있는지에 대해 이 글을 통해 보다 자세하게 알아보고자 한다.

현재 ‘리니지’의 클래스별 퀘스트는 15레벨, 30레벨, 45레벨, 50레벨 퀘스트로 4단계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옛날 얘기를 빼놓을 수는 없는 일, 예전의 ‘리니지’ 퀘스트는 성인식의 개념이 강했던 15레벨 퀘스트 하나 뿐 이었는데, 지금의 15레벨 퀘스트와는 완전히 다른 것들이었다.

군주는 군터를 통해 퀘스트를 받아 ‘붉은 기사의 망토’를 얻을 수 있었으며, 기사는 게라드의 시련을 통해 ‘은기사의 방패’를, 요정은 요정 숲을 돌아다니는 흑마법사 듀펠게넌을 잡아 얻은 ‘듀펠게넌의 목걸이’를 통해 ‘생명력 향상 / 마력 향상 요정족 검’ 또는 ‘민첩성 향상 요정족 활’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수 백 만원에 치닫고 있는 마나의 지팡이를 얻을 수는 마법사의 퀘스트가 있었다.

레벨 15가 되어 게렝을 통해 퀘스트를 받아 턴 언데드 마법으로 스파토이를 잡기만 하면 깰 수 있었던 간단한 퀘스트여서 이 당시 마나 지팡이는 고작 ‘1만 아덴’ 정도뿐이 안 했기 때문에,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아∼이 때 마나 지팡이 퀘스트만 몇 번 해놨으면 지금쯤 대박 나서 부자가 됐을 텐데...’라고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퀘스트들의 아이템이 (마나 지팡이 퀘스트를 제외하고) 효용 가치가 매우 떨어져 유명무실하고, 또 퀘스트가 너무 단순하고 적다는 의견이 많아서 지금과 같은 형태로 바뀐 것이다. 그 결과 많은 유저들이 퀘스트를 통해 RPG의 묘미를 느끼게 됐고, 여러 퀘스트 아이템들은 필수 아이템으로 크게 환영받고 있다.

그럼 이제부터 각 클래스별 퀘스트와 퀘스트 아이템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여기서 한 가지 먼저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대부분의 퀘스트들은 아덴 월드의 스토리를 따라가는 ‘롤 플레이’이기 때문에 NPC들의 말들을 잘 들어보면 많은 것들을 알 수 있고, 퀘스트의 깊은 의미를 알 수 있다. 또 퀘스트의 재미와 감동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플레이어들은 퀘스트 아이템에만 관심이 있고, 어떻게 퀘스트를 깨는지 그 방법만 알아 빨리 끝내버리고 싶어하는 경향이 강해서, NPC의 말들은 거의 읽어보지도 않고, 퀘스트 아이템이 잘 안나온다고 계속 짜증을 내기도 한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물론 퀘스트를 깨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지만 어떤 이유에서 이러한 퀘스트를 하는지 NPC의 말을 중심으로 퀘스트의 의미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 볼 것이다.

[1] 아덴 월드의 진정한 군주가 되겠다
군주 클래스의 15레벨 퀘스트는 켄트성 마을의 ‘제로’를 통해서 시작할 수 있다. 제로는 켄트성 마을을 찾는 군주들에게 군주의 도리에 대해 가르치곤 한다. 제로가 말해주는 내용은 한 서버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는 군주라면 꼭 갖추어야할 덕목에 대해 말하는 데, 많은 부분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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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 당신도 반왕의 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저 멀리 다른 육지에서 온 사람이십니까? 만일 그렇다면 당신에게 군주로서 반드시 숙지하셔야 하는 특별한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1. 군주라면 명예를 부보다 우선시해야 합니다.
2. 군주라면 혈맹원들의 소중함을 자기 자신보다 더 소중히 해야 합니다.
3. 군주라면 군주로서의 위엄을 갖추어 함부로 행동해서는 안 됩니다.
4. 군주라면 부드러움과 강인함의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5. 군주라면 혈맹원들에게 위험이 닥칠 때를 대비하여, 자신을 희생할 줄 알아야 합니다.
6. 마지막으로 당신의 말 한마디가 당신을 믿고 따르는 혈맹원들을 죽음으로 인도 할 수도 있으며, 천국으로 인도 할 수도 있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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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리니지 유저들 중 진정한 군주를 꿈꾸며 군주 캐릭터를 키우는 사람들은 매우 소수이다. 하지만 군주를 키우고자 하는 유저들은 이러한 점들을 어느 정도는 미리 유념해 두고, 큰 포부를 갖고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다. 어쨌든 이제 퀘스트를 하기 위해 ‘제로의 과제’라고 쓰인 부분을 클릭하면 퀘스트가 시작된다. ‘리니지’의 원작 만화 스토리 상 흑기사는 군주의 영원한 적이다.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흑기사는 선공을 하는 몬스터가 아니지만, 군주 캐릭터만 보면 무조건 공격을 한다.

군주가 전투를 하기에 약간 힘든 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제로가 얘기한 군주의 도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군주도 싸워야 함을 얘기해준다. 종종 리니지 팬싸이트에 ‘싸우는 군주’에 대한 기사를 볼 수 있는데, 군주가 직접 나서 싸우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를 지니는지를 잘 보여준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퀘스트의 의미는 거창하지만 퀘스트 과정은 매우 간단하다. 제로의 말 그대로 켄트성 주변을 돌아다니다 ‘흑기사-수색대’를 만나면 잡아서 ‘수색문서’를 가져다주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퀘스트를 할 때 항상 주의해야 할 것은 요즘의 퀘스트 몬스터들은 절대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 특히 15레벨 때는 캐릭터가 매우 약하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한다.

그래서 어느 정도 장비가 되는 군주들은 물약을 잔뜩 챙겨들고 혼자 기세 좋게 잡을 수도 있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군주님들은 보다 레벨을 올리고 장비를 장만한 후에 퀘스트를 하거나, 힐을 해줄 수 있는 요정이나 마법사와 함께 퀘스트를 깨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퀘스트 몬스터는 대부분 1대 1로 상대해야 퀘스트 아이템을 주기 때문에, 보조 해줄 캐릭터와 파티를 맺지 않고 혼자 사냥해야한다는 점을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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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 군주로서의 자질을 테스트하기 위해 당신에게 간단할 수도 있지만 반드시 필요한 과제를 드리겠습니다. 요즘 들어 흑기사의 무리 중 수색대라는 무리가 켄트성 주변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군주로서 무기와 방어구를 들고 직접 전투에 참여 하는 것이라는 점 꺼려지시겠지만 진정한 군주라면 자신의 혈맹원들이 전투에서 어떤 마음을 갖게 되는지 직접 느껴보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당신에게 흑기사-수색대를 제압하여 그들이 소유한 수색문서를 가져오는 것으로 당신의 군주로서의 자질을 테스트하려 합니다. 그럼 당신의 좋은 소식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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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퀘스트 아이템을 얻어 제로에게 돌아가면 AC -2, CHA +1의 능력치를 가진 군주의 상징인 ‘붉은 망토’를 준다. 예전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역시 CHA +1의 옵션이 붙어 군주와 함께 마법사들도 애용하던 ‘붉은 기사의 망토’와는 달리, 이 아이템은 군주 클래스만 착용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군주의 15레벨 퀘스트는 이것말고 한 가지 더 있다.

험난한 군주의 길은 퀘스트에서도 여실히 보여주는 셈이다. 또 하나의 퀘스트는 퀘스트 전용 NPC로 역시나 리니지 스토리 상 매우 중요한 인물인 ‘군터’에게서 시작한다. 리니지 스토리에서 데포로쥬를 가르치는 스승으로 나오는 군터는 말하는 섬 마을에서 왼쪽 입구로 나와 길을 따라 쭉 가면 있는 군터의 집에 있다. 이 퀘스트 역시 돌골렘만 잡으면 되는 매우 간단한 퀘스트이다.

하지만 모든 퀘스트 아이템이 그렇듯이 일반 몬스터에게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쉽게 얻기 어렵다. 그래도 PvP 서버에서는 종종 바닥에 떨어져 있는 퀘스트 아이템 때문에 운이 좋다면 쉽게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Non PvP 서버의 경우 오토루팅이 되기 때문에 바닥에 떨어져 있는 퀘스트 아이템이 거의 없어 직접 잡아서 꽤 어렵게 퀘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이렇게 돌골렘에게서 퀘스트 아이템인 ‘생명의 비밀’을 얻어 군터에게 가져다주면 군주 전용 마법 ‘트루 타겟’ 마법서를 얻을 수 있다.

요즘 퀘스트들은 대부분 각 클래스에게 꼭 필요한 마법서를 제공해 주기 위한 방편으로도 사용되고 있는데, 이 퀘스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혈맹의 우두머리인 군주로써 혈전이나 공성 시 혈원들에게 공격을 지시하고, 보기 쉽게 의사 전달을 하기 위한 트루 타겟 마법을 배워서 유용하게 또는 재미있게 써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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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터 : ...자네의 가문이 어디인지, 지금까지 어떠한 일을 해 왔는지 나는 전혀 관심이 없네. 내가 주목하는 것은 오직 자네에게 다른 사람의 위에 서는 자로서의 능력이 있는가, 또 그러한 능력을 저 저주스러운 반왕을 타도하는데 사용해 줄 것인가 라는 것 뿐이라네.

많은 잘못된 군주들로 인하여 파생된 결과가 현재의 세상을 낳았지. 이로 인해 아덴 왕국조차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지.

네가 아직 제로라는 책략가를 만나지 못했다면 동쪽에 있는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글루디오 영지에 있는 켄트성 마을을 찾아가 보는 게 우선이야. 그러나 만일 제로를 이미 만나고 왔다면 이 섬 서쪽에 있는 던전으로 가서 골렘에게서 생명의 비밀에 대해 적힌 주문서를 가져오면 내가 군주로서 필요한 마법적인 힘을 부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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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검을 든 자, 묵묵히 맡은 일을 수행할 뿐이다
기사의 15레벨 퀘스트는 기사들의 고향 은기사 마을에서 시작된다. 아무래도 처음 리니지를 하는 유저라면 15레벨이 되어도 은기사 마을을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에 이 근처에서 수행할 수 있는 임무가 주어지게 된다. 기사의 퀘스트를 담당한 NPC는 은기사 마을의 여관 위 구석진 곳에 자리 잡은 흑기사 ‘리키’이다. ‘흑기사는 나쁜 X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말을 잘 들어보면, 꽤 나이가 든 할아버지로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고 반왕으로부터 아덴을 지키기 위해 이 곳에 있다고 말을 한다.

여기서 리키는 우선 ‘흑기사’를 잡아서 ‘흑기사의 서약서’라는 문서를 가져오라고 한다. 은기사 마을 주변에는 많은 흑기사를 볼 수 있는데, 이들은 혼자서 다니는 것이 아니라 여럿이서 몰려다니기 때문에 15레벨 기사가 홀로 잡기에는 매우 힘이 든다. 따라서 레벨을 좀 더 올리거나, 주변의 도움을 얻어 사냥을 하도록 하고, 막무가내로 덤비다가 피 보지 말도록 하자. 이렇게 퀘스트 아이템을 얻어 리키에게 돌아가면 ‘기사의 두건’을 주면서 아직 퀘스트가 끝나지 않음을 암시하는 ‘낡은 거래 문서에 대해서’라는 글귀가 뜬다.

이를 클릭하면... 즉, ‘낡은 거래 문서’라는 퀘스트 아이템을 또 얻어서 이번에는 ‘아논’에게 가보라는 얘기이다. 아논이라 하면 은기사 마을에서 매일 매일 ‘팅! 팅!’ 소리를 내며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대장장이인데, 단순한 대장장이인줄만 알았던 아논이 이렇게 대단한 인물인 줄은 처음 알게 되었다. 아논의 얘기까지 들어보면 아논과 리키의 돈독한 관계에 대해서 알 수 있는데, 그 뿐만 아니라 퀘스트 아이템이 또 필요하다는 것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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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자네가 사용하고 있는 두건은 리키에게서 받은 것 같군. 자네가 낡은 거래 문서와 터틀 드래곤의 껍질을 가져온다면 나의 예전 기술을 발휘하여 자네의 두건을 좀 더 강력하게 만들어주지. 터틀 드래곤은 이 마을 동쪽에 서식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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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차 과제는 흑기사를 다시 사냥하여 ‘낡은 거래 문서’를 얻는 것과 은기사 마을에서 북동쪽으로 가다보면 라미아, 리자드맨 등이 서식하는 곳이 있는데 그 곳에서 터틀 드래곤을 잡아 ‘터틀 드래곤의 껍질’을 얻어 아논에게 오면 되는 것이다.

흑기사는 한번 잡아 봤기 때문에 좀 수월하겠지만 터틀 드래곤은 더더욱 어려운 몬스터이다. 우선 주위의 라미아와 리자드맨은 모두 선공형 몬스터이며 라미아는 독까지 건다. 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 출몰하는 터틀 드래곤의 숫자는 매우 적기 때문에 아이템을 얻기도 쉽지 않고, 터틀 드래곤의 딱딱한 등껍질은 칼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숫돌을 챙기거나 다마스커스 검을 이용해야 한다. 그리고 라미아와 리자드맨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는 변신주문서를 이용하여 변신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하여, 기사의 두건과 낡은 거래 문서, 터틀 드래곤의 껍질을 가지고 아논에게 돌아가면 ‘붉은 기사의 두건’을 준다. 이는 AC -2에 +6까지 인챈트가 되기 때문에 많은 기사들이 사용하는 아이템이 되었다. 이 퀘스트가 생기기 전에 기사 전용 투구인 AC -3 짜리 ‘기사의 면갑’이 있었지만, 아논이 붉은 기사의 두건을 만들어주기 시작하면서 모두 다 증발해버렸는지 찾기 어려운 아이템이 되어버려 그의 운명이 안타까울 뿐이다. 이제 이 퀘스트를 수행하였다면 기사로서의 긍지를 갖고 더 큰 힘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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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논 : 리키는 잘 있던가? 나는 이미 그를 용서했지만... 그는 여전히 나를 대하기 어려운 것 같군. 음...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 되겠지...

음... 자네가 사용하고 있는 두건은 리키에게서 받은 것 같군. 자네가 낡은 거래 문서와 터틀 드래곤의 껍질을 가져온다면 나의 예전 기술을 발휘하여 자네의 두건을 좀 더 강력하게 만들어주지. 터틀 드래곤은 이 마을 동쪽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고 있네. 그러나 터틀 드래곤의 서식지에는 라미아라는 독을 가진 녀석이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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