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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온라인] 강력 콘텐츠로 무장한 실시간 자원전쟁

방대한 스토리와 세계관 압권, 웰메이드 MMORPG … 배틀필드, 자원베이스 등 실시간 전투요소 ‘짜릿’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4.06.05 10:41
  • 수정 2014.06.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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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르 : MMOPRG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니트로젠 / 바른손이앤에이
● 배급사 : 플레이위드
● 서비스일정 : 6월 3일 OBT
● 홈페이지 :
www.madonline.co.kr 

 

M.A.D란 상호확증파괴(Mutual Assured Destruction)란 말로, 적의 핵 공격에 맞서 공격 병기가 도달하기 전 또는 도달한 후 생존해 있는 핵공격 능력을 이용해 상대편을 전멸시키는 보복 핵전략을 말한다. 일종의 치킨게임, 공멸전을 의미한다. 이는 이미 그런 세계를 겪고 있는 인류의 이야기를 담은 매드온라인의 세계관을 대변한다.
3D 백뷰 방식을 차용해 화려한 그래픽과 미래전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자원전쟁, AoS방식의 새로운 대전 액션인 ‘배틀필드’ 및 변신체에 의한 ‘머신’ 지원 등 수십 여 종류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영역의 콘텐츠로 유저들을 유혹한다.
이미 지난 5월 21일부터 일주일간 오픈형 CBT를 실시해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6년간의 긴 개발 기간동안 탄탄하게 준비된 ‘매드온라인’을 소개한다.

치열한 생존의 ‘이야기’
매드온라인의 스토리는 하나의 장편 소설 분량이 나와 있을 정도로 방대하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이 스토리는 개발사 니트로젠의 이장욱 대표가 직접 기획한 것이다.
모든 것이 파괴된 후, 시작된 새로운 세계. 그곳이 바로 매드온라인이 마주한 미래의 지구이다. 서기 2136년 자유연합과 공화국은 거대한 전쟁을 일으킨다. 그러나 자연 재해 발생 시스템 데스티니가 폭주를 시작해 결국 인류는 공멸의 길을 걷는다. 데스티니의 폭주 직전 가까스로 지구를 탈출한 우주선 투모로우호 만이 냉동된 인류를 품고 지구 궤도를 돌기 시작했다.

 

그러나 생존의 역사는 이어졌다. 극소수의 잔존 인류는 또 다시 새로운 문명을 일으킨다. 인류는 야누크 박사를 중심으로 이누즈 섬을 조사하던 도중, 인류의 희망인 특수자원 트리니움을 발견한다. 이 광물은 단순하게는 에너지원이 돼주지만, 직접 사용하면 인간의 육체와 정신적 능력을 극도로 발달시키는 힘을 가졌다.
한편, 인류가 멸망하기 전 전쟁무기로 개발된 생체병기 샤마크들은 인류 멸망 이후에도 살아남아 잔존 인류를 위협한다. 인류는 이에 맞서 델카를 세우고 새로운 인류의 방패 나크를 탄생시킨다.
기나긴 샤마크 대침공 이후, 나크는 델카에게 심한 천대와 박해를 받고 봉기를 일으키지만 투모로우호의 귀환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남부 아리안으로 내려가 그들의 나라를 세운다. 투모로우호의 귀환으로 멸망 전 인류 문명이 더해지자 자신감에 넘친 델카는 샤마크와의 전면전인 ‘인류 해방 전쟁’을 개시한다. 이제 생존의 위협 속에서 유저는 델카와 나크 중 자신이 종족을 선택해 진격을 시작한다. 이 대혼란의 시대 자원의 보고 이누즈를 차치하고 세계를 지배하게 될 종족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두 개의 종족, 세 개의 직업
현재 매드온라인에서는 휴먼과 나크 2종류의 종족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2종족 별로 총 3가지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먼저 ‘워리어’는 양손검과 머신건을 주로 사용하며, 묵직하고 단단한 갑옷을 착용한다. 칼로 탱크를 베어버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적을 공포에 빠뜨리는 강력한 투지를 발산한다. 다수의 적을 제압하고 아군과 자신을 위한 방어와 적군의 상태 이상을 유발하는 함성 스킬을 이용한다. 또한, 꾸준한 공격력을 유지해 끊임없이 공격할 수 있으며, 긴급한 상황일 때는 자신을 치료하거나 동료의 데미지를 흡수한다.                           

 

반면에 ‘고스트’는 머신건과 크로우를 주로 사용하며, 방어구는 라이트로 이동에 용이한 장비를 착용한다. 특히 원거리 공격에 능하며 근접시 크로우로 적을 제압한다. 염력을 이용해 총탄의 능력을 높일 수 있으며, 자신의 신체능력도 순식간에 극대화 시킬 수 있다.
공격 성향은 원거리 위주의 공격과 상대를 유인한 후 접근전을 하는 형태를 가지며 함정을 설치하고 후방에서 암습으로 적을 일격에 제압한다. 또한, 위험을 피하기 위해 버프 혹은 특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에스퍼’는 블래스터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방어구는 사이킥이라는 기계로 이루어져 있다.
환경 에너지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 사용 방법에 따라서 그 힘이 무궁무진하다. 강력한 단일 혹은 범위 공격력을 공격 사용하며, 동료들에 버프나 치유 효과를 주는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또한, 부족한 신체적 능력을 보완하는 보호 스킬과 순간이동도 가능한 차원 제어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강력 콘텐츠로 무장한 차세대 MORPG
매드온라인에서 가장 중요한 소재는 자원전쟁이다. 웁실론, 람다, 뮤, 타우, 스티그마 등 총 5개의 자원이 존재한다.
먼저 ‘웁실론’은 메카닉 스킬 및 특수 스킬 등을 사용한다. 다음, ‘람다’는 스테이션에서 장비 아이템 제작을 위해 사용하며, ‘뮤’는 재료 아이템을 직접 만들거나 다른 재료로 변환 시 사용한다. ‘타우’는 캐릭터 스킬을 배울 때 사용하며, 마지막 ‘스티그마’는 장비 아이템 강화나 분해에 사용한다. 이 게임은 무엇보다 자원이 중요시되기 때문에 자원 시장을 실제 주식 시장 같은 자유 시장 경제 시스템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을 연동해 실시간으로 자원을 거래하는 앱을 개발 중이다.

 

한편, 자원은 필드 곳곳에 총 12개 지역에 배치돼있다. 주요 자원 트리니움 필드는 가장 치열한 분쟁지역이 될 것이다. 자원 채취 시스템을 통해 트리니움 필드에 자원베이스, 정제기, 채취 로봇 등을 설치해 유지해야한다. 자원베이스는 항상 다른 유저들의 공격과 약탈에 대비해야 한다. 유저는 탱크, 대공 로봇, 헬리콥터, 트럭의 총 4 종류의 머신을 이용해 전투를 벌일 수 있으며, 방어를 위한 방어 터렛도 설치할 수 있다.
‘배틀필드’ 모드는 AoS형식의 전투 콘텐츠를 지원해, 기존 MMORPG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전투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유저들은 레벨과 아이템 수준에 관계없이 동일한 조건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대전 중 얻게 되는 배틀포인트를 통해 자신의 다양한 능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또한 승리 시 룰렛 보상을 지급받으며, 보너스로 경험치를 얻을 수 있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또 다른 방법이다.
이 밖에 ‘유니온’ 이라는 길드시스템을 통해 팀플레이를 지원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치열한 자원전쟁을 즐길 수 있으며 연합전략을 구사해 규모 있는 전투와 작전을 펼칠 수도 있다.
강력한 콘텐츠와 스토리로 무장한 웰메이드 MMORPG 매드온라인으로 올여름 더위를 날려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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