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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메이트, 지스타 통해 국내 신작 모바일 게임 3종 발표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4.11.19 10:39
  • 수정 2014.11.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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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가 오는 2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B2B를 통해 신작 모바일 게임 3종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엔터메이트에서 준비중인 타이틀은 슈팅 RPG 장르의 ‘PROJECT-EON(가제)’, RPG 장르의 ‘LEGEND OF HEROES(가칭)’, 웹게임 아케인워즈의 모바일 버전 ‘아케인하츠’ 등 대작 게임 3종으로, 자사의 B2B관을 통해 신작 타이틀 3종에 대한 동영상 시연 및 직접 게임을 플레이 해볼 수 있는 테스트 버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엔터메이트에서 선보이는 신작 모바일 3종은 모두 국내 개발 모바일 게임으로, 이번 2014 지스타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국산 모바일게임 퍼블리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찾아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엔터메이트 노승필 이사는 “이번 지스타를 계기로 많은 국내 게임 개발사들에게 엔터메이트를
알리고 싶다. 올해 7월 런칭 된 ‘영웅의탄생 for Kakao’ 또한 국내 개발 모바일 게임으로 한국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은 바 있다”며 “국내 모바일 게임을 한국 뿐 아니라 엔터메이트의 중국 오피스, 대만 오피스를 통해 아시아권 전역에 알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마케팅 지원과 지속적인 운영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엔터메이트가 지난 7월 한국에 론칭한 ‘영웅의 탄생 for Kakao’를 자사의 대만 구글마켓을 통해 지난 17일부터 CBT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만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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