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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전략적 제휴 체결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4.11.20 15:37
  • 수정 2014.11.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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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20일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와 PlayStation4(이하 PS4) 전용 게임 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이시티와 SCEK는 올해 초부터 새로운 PS4 타이틀과 모바일 게임 공동 개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온 바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조이시티는 SCEK와 협력해 프리스타일 시리즈 및 건쉽 배틀 소재의 PS4 타이틀 개발, 온라인과 모바일에 이어 콘솔 플랫폼 시장까지 진출하게 됐다.
조이시티는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콘솔 플랫폼에 최적화된 온라인 스포츠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며,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게임 건쉽배틀의 I‧P를 활용한 PS4 타이틀 개발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콘솔 게임이 강세인 북미와 유럽 국가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하고, 나아가 온라인과 모바일, 콘솔 플랫폼과 연동 가능한 멀티 플랫폼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작년 11월 북미를 시작으로 발매된 PS4는 2014년 8월 10일 기준으로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천만대를 달성한 바 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카와우치 시로 대표는 “정통성 있는 스포츠 게임 ‘프리스타일’ 시리즈를 개발한 조이시티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콘솔 플랫폼에 특화된 노하우를 보유한 SCEK와 공동 사업을 전개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매출을 다각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게임 회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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