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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리로 즐기는 신개념 웹툰 ‘공뷰’ 인기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4.12.04 11:55
  • 수정 2014.12.0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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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웹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웹툰 콘텐츠 ‘공뷰’ 선보여 

- 기존 다음 웹툰에 배경음악, 영상, 음성, 애니메이션, 채팅 UI 등 다양한 효과 접목시켜 신선한 경험 선사

- 모바일에서 총 10개의 공뷰 웹툰 연재, 보름간 운영결과 500만 누적 조회수 기록 

- 다음 웹툰 작가 누구나 ‘공뷰’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웹툰을 손쉽게 창작할 수 있는 저작 툴 제공 예정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가 음성,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결합한 다음 웹툰 ‘공뷰’를 선보이며, 모바일 시대 신개념 웹툰 장르 개척에 나섰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짧은 호흡의 콘텐츠 구성에 멀티미디어 효과까지, 지금껏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의 웹툰 콘텐츠로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다음 웹툰이 또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 웹툰이 새롭게 선보인 ‘공뷰’ 웹툰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글과 삽화로 구성된 기존 웹툰에 대화를 읽어주는 성우의 음성, 배경음악,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효과로 재미요소를 더했다. 등장인물 간 대화를 모바일 메신저 채팅 UI로 구현해 독자 몰입감을 높인 기능도 눈에 띈다. 특히 스토리 전개를 간략하게 구성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웹툰 콘텐츠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유 버튼을 통해 카카오톡, SNS 등으로 콘텐츠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공뷰’는 형태에 따라 ‘더빙툰’, ‘채팅툰’, ‘썰툰’ 등 크게 세가지 장르로 나뉜다. ▲ ‘더빙툰’은 웹툰 인물들의 대사를 인기 성우들이 더빙한 음성으로 제공해 웹툰을 마치 애니메이션과 같이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 ‘채팅툰’은 작품 속 인물들이 메신저로 채팅하는 내용을 독자가 볼 수 있도록 채팅 UI를 적용한 웹툰이다. 독자가 화면을 터치할 때마다 인물들의 메신저 말풍선이 생성돼, 마치 대화에 직접 참여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원작 웹툰의 등장인물의 메신저 대화를 볼 수 있는 번외편 성격의 웹툰을 제공함으로써 작품에 대한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 ‘썰툰’은 독자가 직접 제보한 사연을 웹툰으로 제작해주는 참여형 웹툰으로, 독자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다양하고 참신한 소재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음 웹툰은 <저녁같이드실래요? - 그들의 대화>, <새싹툰>, <스타캣의 힐링툰> 등 총 10편의 작품을 공뷰 웹툰으로 모바일에서 연재하고 있다. 공뷰 웹툰이 오픈된 지난 달 18일부터 현재까지 공뷰 웹툰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반응은 뜨겁다. 공뷰 웹툰 10편의 누적 조회수는 500만건으로, 이 중 <저녁같이드실래요? – 그들의 대화>는 조회수가 100만건에 달한다. 특히 마치 독자가 등장인물과 메신저 채팅을 하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채팅툰은 기존 웹툰과는 전혀 다른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음카카오는 다음 웹툰 작가가 ‘공뷰’ 웹툰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웹툰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저작 툴을 제공할 계획이다. 작가들은 직접 자신의 작품에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어, 웹툰 장르의 다변화와 창작이 가능한 콘텐츠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이 적용된 ‘공뷰’ 웹툰은 다음 웹툰 모바일 앱 1.1.0버전 이상에서 ‘공뷰’를 검색해 감상할 수 있다. 다음 웹툰은 공뷰 콘텐츠에 대한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모바일뿐만 아니라 PC환경에서도 공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효과, 간략한 스토리 구성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공뷰 웹툰 콘텐츠를 선보이며 독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웹툰 작가들도 기존 작품에 다양한 기능을 더해 또 하나의 새로운 공뷰 콘텐츠 재창작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다음 웹툰은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끊임없는 시도와 노력으로, 작가와 함께 풍성하고 다채로운 모바일 콘텐츠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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