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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오브 하이스쿨’ 21일 국내 시작, 글로벌 시장 ‘원스톱 서비스’로 공략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5.05.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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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웹툰 I·P가 게임으로 재창조 됐다.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갓 오브 하이스쿨’이 모바일 턴제 RPG로 오는 21일 론칭된다.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1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토즈에서 기자간담회를 ‘갓 오브 하이스쿨’의 향후 계획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2D 턴제 액션 RPG 장르의 모바일게임이다. 탄탄한 시나리오를 탑재해 웹툰 속 실제 인물들의 스킬을 완벽히 구현한 것은 물론 3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수집, 강화, 육성의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한 손으로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조작감과 다양한 유닛 구성을 통해 경쾌한 전투가 특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갓 오브 하이스쿨’의 핵심 인력인 김동균 개발PD, 하석호 사업PM 등이 참석해 게임 소개와 함께 서비스 일정 등을 공개했다.

 
하석호 PM은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원스톱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국내 이후, 영어권과 일본 등으로 순차적인 론칭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남미 시장에서 대해서도 많은 욕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용제 작가는 “만화가를 꿈꿨고 나의 창작품이 애니메이션과 게임으로 출시되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그 꿈이 이뤄져 매우 기쁘다”며 “후배 작가들의 IP 역시 게임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꼭 시장에서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지난 7일부터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을 신청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영혼석 및 캐릭터 뽑기권, 골드 등의 보상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갤럭시S6, 백화점 상품권, 구글 기프트 카드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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