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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링, 대만MOE와 모바일게임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공동 개발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5.06.01 17:05
  • 수정 2015.06.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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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서버 서비스 플랫폼 개발사 에이블링(대표 김가형)은 대만 MOE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대표 파우스트 초우·Faust Chou)와 모바일 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플랫폼인 MGSP(Mobile Game Service Platform)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6월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5월 28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개최한 ‘2015 글로벌 비즈니스 콘퍼런스 행사에서 한국 대만 양사가 진행했다. 협약식 내용은 한국 에이블링은 자사에서 개발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서버 서비스 플랫폼 RGS를 제공하고, 대만 MOE측은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를 결합시켜 글로벌 진출에 편리한 MGSP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현재 중소 모바일게임개발사들이 글로벌 진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에이블링이 MOE측과 공동개발 하는 MGSP 서비스가 새로운 해결 책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에이블링 이대근 이사는 “MGSP는 쉽게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툴 제공과 운영·마케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쉽고 빠르게 각국 유저들에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다”며 “현재 중소 모바일게임 개발사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RGS플랫폼은 서버개발 시간과 비용을 극도록 절감한 플랫폼으로 향후 대만과 공동개발하는 MGSP 또한 중소 개발사들의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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