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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김소은과 함께 한 서든어택 이벤트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5.06.01 17:50
  • 수정 2015.06.0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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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5월 30일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자사가 개발, 서비스하는 온라인FPS 게임 '서든어택'에 김소은 캐릭터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서든어택과 함께 하는 '김소은의 우리 서든했어요'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팬들도 함께 참석해 담소와 미니게임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래는 사회자 온상민 씨와의 일문일답.

사회자(온상민): 서든어택 캐릭터로 등장하셨는데, 본인 캐릭터를 본 소감은 어떠신가요?
김소은: 정말 예쁘게 잘 만들어주셨고, 실제보다 키가 더 큰 것 같아서 흡족해요. (웃음) 학생 때에 서든어택 게임을 해본 적이 있는데,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제가 직접 게임 캐릭터로 들어가게 되어서 정말 신기했어요.

 

사회자: 주변 분들 반응은 어떠셨나요?
김소은: 제 캐릭터로 게임을 해봤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신기하고, 친구들도 신기해해서 재미있었어요.
 
사회자: 직접 메시지 녹음도 하셨던데, 짧은 시간에 완벽하게 녹음을 끝내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김소은: 전체 다 녹음하는데 시간이 정말 짧게 걸린 편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연기를 하다보니까 조금 재미있게 빠져들어서 했던 면도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연기는 처음 해봤는데 재미있었어요.
 
 

사회자: 외모는 정말 청순하신데, 의외로 취미가 실탄 사격이시라고 들었는데요?
김소은: 네, 사격을 좋아해서 취미로 가끔 하고 있어요. 그래서 서든어택 캐릭터 이야기가 나왔을 때도 많이 낯설지 않았던 것 같아요. (웃음)
 
 

사회자: 찾아주신 팬분들께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김소은: 제 캐릭터도 좋아해주시고, 또 멀리까지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려요. 조만간에 새로운 드라마로 인사드릴 예정인데요, 독특한 인물로 나올 예정이라 많이 기대해주시고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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