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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과 쏜애플이 선보이는 콜라보 무대, Here I am!

  • 최은용 기자 silverdd7@khplus.kr
  • 입력 2015.06.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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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티켓링크(대표 양주일,http://www.ticketlink.co.kr)가 영화와 토크가 함께하는 콘서트 <Here I am (이하 HI 콘서트)>를 6월 27일(토)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HI 콘서트>는 ‘Play The Movie’라는 컨셉으로 밴드 <소란>과 <쏜애플>이 무대에 올라 영화를 주제로 연주를 펼치고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토크로 풀어내는 새로운 스타일의 무대 공연이다.

첫 번째 참여 그룹인 4인조 모던 팝밴드 <소란(Soran)>은 음악 영화로 유명한 ‘원스(Once)’(감독 존 카니)를 선택하고, 이를 주제로 탄탄한 연주력이 만들어내는 모던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란>은 “<HI 콘서트>의 첫 주자로서 고심한 끝에 영화 ‘원스’의 음악이 소란의 연주과 자연스러운 하모니를 이룰 것으로 보고 이 영화를 선정했다”며 “영화 ‘원스’를 즐겼던 관객이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무대에 오를 3인조 홍대 대세 락밴드 <쏜애플(Thornapple)>은 영화 ‘나쁜 남자’(감독 김기덕)를 주제로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독특한 감성의 가사와 몽환적인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쏜애플은>은 “김기덕 감독의 ‘나쁜 남자’는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감독이자 영화로, 현실에 감춰지기 쉬운 진실을 폭로하는 감독의 영화 철학이 <쏜애플>의 음악적 지향점과도 맞닿아 선택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소란과 쏜애플은 두 밴드가 함께 오를 무대에 대해서 “서로 다른 색깔에서 나오는 조화를 기대해도 좋다”, “실력파 밴드가 함께 오르는 만큼, 지지 않는 연주 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며 각각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팬들은 <소란>과 <쏜애플>이 같은 공연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매우 흥미로운 조합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두 밴드가 각 영화를 주제로 어떠한 음악을 선보일지에 대해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실제로 <HI 콘서트>는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달 7일 티켓 판매 오픈 당일에 전체 티켓의 70% 분량이 판매로 이어진 바 있다.

공연 티켓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서 예매 가능하며, R석(1층석) 45,000원, S석(2층석) 35,000원에 판매된다.

NHN티켓링크는 공연 예매자를 대상으로 벅스 이용권과 영화 ‘원스’와 ‘나쁜남자’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티켓링크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ticketlin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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