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1]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
드디어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 ’가 정식 론칭됐다. 사전등록 시작부터 기대작 포지셔닝에 성공한 이 작품은 론칭 직후 불과 1주일만에 양대 마켓 통합 다운로드 100만회를 돌파했고 DAU는 30만명을 기록하는 등 화려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게임은 GTA의 개발자 데이빗 존스와 디아블로 기획을 총괄한 스티그 헤드런드가 만나 개발한 액션RPG로 두 개발자의 역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이엔드 하드코어 액션 RPG다.
이 게임의 홍보를 위해 배우 하정우를 모델로 삼고 론칭 전부터 지속적으로 TV광고를 진행하는 등 역량을 집중시킨 넷마블은 서서히 성과를 보는 분위기다. 7월 3일 현재 매출상에서도 탑10에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게임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
[TOP2] 시티앤파이터 for Kakao
공교롭게도 금주 1위부터 3위까지는 모두 넷마블의 작품이다. 이번에는 1위를 차지한 크로노블레이드와 3위를 차지한 다함께차차차2가 공인된 기대작이었다면 ‘시티앤파이터’는 깜짝 흥행에 성공한 타이틀이다. 한국형 액션RPG의 전형을 보여주는 이 타이틀은 횡스크롤로 진행되는 도시 내에서 가공할만한 액션을 선보이며 성장해 나가는 재미를 골자로 삼고 있다.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 ’가 비교적 고사양이 필요한 게임이라고 한다면 ‘시티앤 파이터’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클라이언트에 방대한 콘텐츠로 무장하면서 즐길 거리가 많은 점이 매력적이다. 론칭 이후 매출 순위상에서 20위권내에 진입하는 등 넷마블 전성시대를 또 한번 알리는 타이틀이 됐다.
[TOP3] 다함께 차차차2 for Kakao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우리나라 모바일게임 시대를 활짝 열어준 그 타이틀‘다함께차차차 for Kakao’가 한층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 기존 ‘차차차’콤보에 한발 더 나아가 새로운 아이템들을 대거 투입, 대전 형태의 게임성을 강화했다.
특히 실시간으로 4인이 함께 보여 대전을 펼치도록 구성돼 함께 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으로도 자리매김했다. 이 외에도 스테이지 개념의 싱글플레이를 도입해 차차차 콤보를 즐기는 재미나, 보스와의 대결도 함께 녹이면서 다양한 재미를 주고 있다. 한동안 캐주얼 게임에 목말랐던 유저라면, ‘다함께차차차2 for kakao’를 플레이 해 보자.
[TOP4] 일이삼국지
귀여운 삼국지 영웅들의 반란 ‘일이삼국지’가 지난주대비 3계단 하락한 4위를 기록했다. 최근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전략RPG로서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5번째 신규 서버 제갈량을 업데이트하고 100만 다운로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유저들로 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대세 연예인 양꼬치엔 칭따오 정상훈과 다까라 시바사키 강유미 SNL듀오를 홍보 모델로 삼고 관련 영상을 공개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OP5] 가디언즈 배틀
‘도탑전기’를 국내에 서비스하며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킨 가이아모바일의 신작 ‘가디언즈 배틀’이 금주 인기순위 5위를 차지했다.
론칭 이후 점차 안정세에 접어든 이 게임은 6월말 기준 10만 다운드를 돌파했고 7월달에 들어서면서는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시간이 거듭될수록 지표가 오르고 있어 다음주 순위가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다. 워낙 쟁쟁한 게임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니치마켓을 점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