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유치는 신규 게임의 사이트 개설 및 홍보마케팅 비용을 확보하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하기 위해 계획됐다. 자체 자금 조달로 게임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외부 자금 조달로 게임타이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마케팅, 광고, 프로모션에 활용하는 것.
특히 EP소프트는 투자유치를 위해 고퀼리티 시스템을 적용, 서버 안정화를 최적화했으며, 외부 퍼블리싱이 아닌 자체 운영 관리와 유료 서비스의 서비스 구조를 구성해 안정적인 기업 체계를 구축했다.
투자금은 게임 타이틀의 성공적인 전착을 위한 마케팅 활동과 더불어 지속적인 라인업 증대 및 게임 개발 투자에 기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투자에 대한 수익배분은 최초 투자 3개월 뒤 매월 투자 금액의 5%씩 정산하는 방법을 채택했다.
EP소프트 관계자는 “당사가 개발하는 게임의 성공적인 론칭과 조기 고수익 창출을 위한 게임 마케팅비용의 투자를 제안한다”며 “외부 자금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1년 내 수익창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