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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신작 오버워치, ‘솔저: 76’ 게임 플레이 영상 공개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5.07.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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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현재 개발 중인 ‘픽업 앤 플레이(pick-up-and-play)’ 방식의 1인칭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15번째 영웅 ‘솔저: 76’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금일 공개했다.

지난 7월 8일(한국 시간 기준) 전세계 동시 공개된 오버워치의 신규 영웅 ‘솔저: 76’은 이 영상에서 일본 외곽에 위치한 전원풍의 거점 점령 전장인 하나무라에서 수비팀으로 플레이 한다. ‘솔저: 76’은 강한 공격력, 민첩함, 그리고 치유 능력을 지닌 공격형 영웅으로, ‘펄스 소총’을 사용해 적을 공격하거나, 나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나선 로켓’들을 한번에 발사해 특정 범위 안의 적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기도 한다. 또한 ‘생체장’ 기술을 사용해 효과 범위 안에 있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팀원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며 더 적극적으로 전투에 참여하고 팀원을 돕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여기에 ‘솔저: 76’은 다수의 적을 상대로 궁극기술인 ‘전술 조준경’을 사용해 눈앞의 적들을 순식간에 제거하며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솔저: 76’은 강력한 군인이자 전 오버워치의 리더로 활약하며 옴닉 사태를 종결 지은 영웅이다. 그의 본명은 ‘잭 모리슨’으로 평범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18살에 입대해 군인 강화 프로그램 대상으로 선정되어 초인간적인 속도와 체력, 그리고 민첩함을 갖춘 최강의 군인이 되었다. 그는 인류를 위협하는  옴닉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특수 부대인 오버워치에 합류해 요원들과 함께 이 사태를 종결 짓고 평화의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오버워치의 몰락과 함께 의문의 사고를 당한  모리슨은 세상을 떠났다고 알려졌다. 그 후 사람들에게서 잊혀진  모리슨은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오버워치 몰락의 배후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혼자만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제 ‘솔저: 76’이라고 불리는 그는 다수의 불법 기업, 금융 기관, 오버워치 보안 시설에 가한 연쇄 습격 사건으로 전 세계를 뒤흔들며 그 모습을 다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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