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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전쟁 핫 이슈] 전략으로 승부! 7서버 7월 8일 오픈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0.07.0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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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속도 늦추고 외교적 매력 부활 … 대장간 업그레이드 시스템 통해 전략성 겨뤄


“부족전쟁 7세계는 보다 전략적이고 외교적인 서버가 될 것이다”
경향플러스(대표 장인수)는 오는 7월 8일 오후 9시 7서버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서버는 병력의 이동이나 자원 획득 속도를 대폭 낮추고 대장간 시스템을 강화하면서 전략성과 외교적인 능력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경향플러스 오덕진 부장은 “그간 전투의 원초적인 재미에 집중해왔던 여타 서버들을 열었다”며 “이번에는 긴박하고 끊임없는 전투로 다져진 유저들이 외교적이교 전략적인 재미로 부족전쟁의 참 재미를 느껴줬으면 좋겠다”고 서버에 대해 밝혔다.


[초반부터 전략으로 승부]
7서버는 기존 서버와 다르게 이동속도와 자원 획득량을 1로 고정한다. 과거 1서버에서 시도됐던 이 세팅은 모든 공격의 속도가 늦어지는 대신, 유저들이 생각할 시간을 많이 가지면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도록 구성돼있다. 따라서 모든 플레이를 하기 전 10~20분 가량 생각할 시간이 주어지며 인근 부족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수월해진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부족원 제한을 150명으로 늘인다. 기존 부족원 제한이 50에서 100명 선이었음을 감안하면 규모가 큰 부족이 다수 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다. 이를 통해 부족 내 오피서들의 부담을 비교적 줄이고, 소규모 워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되도록 부족전쟁 운영팀은 배려하고 있다.



[패킷제도 부활! 유저선택 중요]
지난 1년 동안 감춰뒀던 비밀병기, 패킷제도도 부활한다. 패킷제도는 유저들이 자원을 모아 축적하는 형태로 귀족을 모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 시스템으로는 마을 한 개당 귀족 생산량이 총 3기에 지나지 않아, 반드시 중요한 마을들을 선택후 점령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상호간 귀족 점령으로 인한 분쟁이 자주 발생하므로 오피서들과 유저들간의 유기적인 호흡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스템이 될 전망이다.


[신구 시스템 조화된 서버]
7서버는 1서버와 4서버에서 보여준 클래식 서버의 설정과 함께 6세계에서 선보인 업적 시스템 및 대장간 시스템 등이 조화된 서버다. 여기에 새롭게 서비스되는 가속시스템의 경우, 서버 론칭 1개월 이후 서비스될 예정이며, 전진기지 시스템 역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게임성을 창조해 내는 것이 부족전쟁 운영팀의 목표다.


경향플러스의 오덕진 부장은 “현재 부족전쟁 7서버는 테스트를 완료한 상태로 오픈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6개월 동안 신규 서버 오픈을 기다려주신 유저분들을 위해 진짜 재미있는 서버를 오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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