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등 2D 격투게임으로 유명한 SNK플레이모너가 중국에 팔렸다.
중국 온라인게임사 37게임즈가 출자한 조인트벤처를 통해서 SNK의 설립자 두사람으로부터 SNK플레이모어 주식 81.25%를 6,350만 달러(약 800억원)에 사들였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37게임즈는 이번 인수에 따라 SNK플레이모어가 소유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메탈슬러그, 사무라이 스피리츠, 아랑전설 등의 I.P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