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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투] 서유기 영웅들이 펼치는 짜릿한 공성전투!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5.08.20 11:18
  • 수정 2015.08.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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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그래픽 기반 정교한 콘트롤 ‘강점’
- 실시간 PvP 등 다양한 모드로 승부욕↑

● 장   르 : AoS
● 개발사 : 넷이즈
● 배급사 : 쿤룬코리아
● 플랫폼 : 구글 플레이마켓, iOS
● 발매일 : 2015년 9월 출시 

 

‘암드히어로즈’, ‘레전드오브킹’ 등 인기 모바일게임을 주로 선보였던 쿤룬코리아가 야심작 ‘난투’를 공개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 게임은 최근 ‘레이븐’, ‘엔젤스톤’ 등 흥행몰이에 일조한 ‘with NAVER’가 선택한 네 번째 모바일 타이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난투 with NAVER’는 RPG를 기반으로 실시간 AoS(적진점령)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모바일 AoS에 최적화된 독자적 시스템을 바탕으로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화려한 3D 그래픽을 제공하며, 미세한 움직임까지 반영하는 정교한 콘트롤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치열한 PvP 공성대전의 긴장감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40여종의 특색 있는 영웅(캐릭터)들을 수집 및 육성, 3인 체제로 구성된 나만의 파티를 만드는 전략적 플레이도 가능하다.

 

‘난투’는 게임 한 판의 플레이타임이 짧아 간편하면서도 집중력 있는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동일한 와이파이를 이용 시 상대방과 비슷한 레벨이 되어 대전을 펼칠 수 있는 동기화 시스템도 갖춰져 있어 모바일 e스포츠로서의 가능성도 엿보이는 작품이다.

중국서 매출 2위 기록한 인기작
특히 ‘난투(현지명 : 난투서유)’중국 모바일게임 개발상니 넷이즈가 지난해 하반기 출시해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모았다. 넷이즈에서 자체 개발한 NeoX 엔진을 이용해 최고의 액션 및 스킬 이펙트, 50.5˚의 완벽한 시점, 최상의 타격감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난투’는 지난해 중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랭킹 및 매출랭킹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현지 모바일게임으로는 최초로 e스포츠 리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언급했듯이 ‘난투’의 가장 큰 매력 요소는 단조로운 스탯 싸움에서 벗어나 정교한 콘트롤로 승리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화면 상의 가상 조이스틱을 세밀히 조작해 적을 공격하고, 전략적으로 회피하는 콘트롤을 통해 한판 승부를 펼칠 수 있다. 이용자 스스로 유리한 지점을 선점하고, 특색있는 궁극기(필살기)로 적을 제압해 강도 높은 타격감을 선사한다. 넷이즈는 이를 위해 최적화된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하나의 캐릭터만 육성하던 시스템에서 벗어나 다양한 캐릭터들을 키우면서 상황에 맞게 덱을 조합할 수 있다. 
게임은 서유기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친숙함도 선사한다.

120개 던전 등 풍부한 콘텐츠 자랑
‘난투’는 뜨거움과 짜릿함이 가득하다. 이에 따라 게임은 총 120개의 던전을 플레이할 수 있는 메인 시나리오로, RPG 요소를 갖추고 있다. 던전의 종류에는 ‘던전소탕’, ‘PvE AOS’, ‘남천문수비’, ‘회오리 피하기’, ‘탈출’, ‘보스전’, ‘마물잡기’ 총 7가지가 있어 RPG와 비교해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던전의 종류가 다양하다.
이 가운데 ‘던전소탕’은 기존 RPG와 같은 형태로 던전에 출현하는 몬스터들과 보스를 처치하면되고 ‘PvE AoS’는 3명의 영웅들과 미니언을 이용해 상대 진영을 파괴하는 형식의 게임이다. 보스전 역시 3명의 영웅들을 조합해 거대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식이다.

 

한편, ‘난투’는 게이머들 간의 경쟁을 통해 자신의 랭킹을 상승시킬 수 있다. 
매 라운드는 3명의 영웅과 5개의 명사들로 배치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1분간 대전을 진행해, 먼저 상대의 캐릭터들을 전부 처치한 측이 승리한다.
랭킹은 낮은 점수부터 높은 점수까지 초보 → 평민 → 병사 → 장군 → 영주 → 군주 6개 등급으로 나뉘며, 게이머들은 자신의 순위와 근접한 다른 게이머들과 전투를 펼쳐 순위를 높일 수 있다. 다이아 등급이 되면 타 서버 게이머들에게도 도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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